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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22년 9월 2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2-08-24

본문

(큐티인 2022년 9/10월 호, pp.78-79)


92성도 간의 소송 문제

본문고린도전서 6:1-11 (98일 본문)

찬송294 416 (하나님은 외아들을)

 

핵심 구절

너희가 피차 고발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뚜렷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고전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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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내가 다른 사람을 지적하고 판단하던 그것으로 내가 지적당하고 판단받은 일이 있습니까?

 

 

2. 본문 이해하기

고린도 교회에서 성도들 간에 발생한 다툼을 해결하고자 세상 법정에 고발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성도가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을 판단해야 하는데, 오히려 그 세상으로부터 판단을 받으려 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합니다. 차라리 형제에게 속임을 당하고 손해를 입는 편이 더 낫다고 합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부끄러워하라 (1-6)

교회에서 성도 간에 일어난 다툼을 세상 법정에서 판결받으려는 것은, 모든 만물의 관계와 질서의 기준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을 판단하고 인도할 교회로서 심히 부끄러운 일입니다. 교회 공동체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는 세상으로부터 판단과 평가를 받고자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이 세상은 죄로 인해 타락하고 부패하여 하나님을 알지 못한 채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고 있습니다. 이기심과 합리화로 세워진 세상의 양심과 법으로는 세상을 바로 세울 수 없습니다. 우주 만물을 만드신 하나님은 세상 모든 질서의 기준이시며, 하나님과 우리 자신 및 모든 관계의 기준이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교회만이 세상의 불의함을 분별하고 판단할 수 있으며, 또한 하나님께로 인도할 사명이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서 서로의 이해관계로 분쟁이 일어나서도 안 되겠지만, 교회 안의 분쟁을 하나님의 의도 모르는 세상 법정에 고발하여 그 판단을 받으려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부끄러워할 일입니다.

 

차라리 불의를 당하라 (7-8)

성도 간에 다툼이 생기면 먼저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르고자 교회 공동체에 물어야 합니다. 피차 세상 법정에 고발할 바에야 차라리 부당한 일이나 속임을 당하며 십자가를 지는 편이 낫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와 형제를 위하여 어떤 불의함과 손해를 당하겠습니까?

교회 안에서 성도들 사이에 다툼이 발생하게 될 때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공동체에서 묻지도 않고 피차 세상 법정에 고발한다면, 이겨도 이긴 것이 아닙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나뉘게 하는 일이며, 세상에게 영적으로 완전히 패한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 법정에 고발할 바에야 차라리 그 부당함을 다 당하고 속아주어, 십자가 지기로 적용하는 편이 낫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형제입니다. 형제와 교회 공동체를 견고히 세우고자 우리가 당하는 손해를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시며 계수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의 나라에 있지, 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받을 유업, 하나님 나라 (9-11)

우리가 받을 유업은 이 땅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러나 불의한 자는 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고, 죄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은 자라야 가능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스스로 속아서 아직 끊지 못한 불의한 일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받을 유업은 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입니다. 불의한 자는 이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없습니다. 여기서 불의한 자란 육적·영적인 음행과 동성애를 행하는 자들, 그리고 이기심과 욕심에 따라 공동체와 이웃에게 해를 끼치는 자들입니다. 이런 일을 행하고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수 있다는 말에 스스로 속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는 불의한 자들이었지만, 이제는 죄 씻음을 받고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자로서 불의한 일들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 공동체 안에 거하여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교회 안에서 성도들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면 하나님의 뜻을 구하여 교회 공동체에 묻고 판단을 받는 것이 합당한 일입니다. 공동체에 묻지 않고 세상 법정에 소송하여 판단을 받으려 하는 것은 어리석고 부끄러운 일입니다. 세상은 타락하고 부패하여 모든 관계와 질서의 기준이 되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에,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성도인 우리가 세상을 판단해야 합니다. 따라서 성도 간의 일로 세상 법정에 고발할 바에야 차라리 내가 형제로부터 부당한 일을 당하고 속아주는 것이 낫습니다. 비록 손해인 것 같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당하는 것을 다 알고 계시며 계수하십니다. 우리는 이 땅의 것이 아닌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것입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나의 유익과 이해관계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이기심만 가득하여 주변을 돌아볼 줄 모르고 치열하게 싸우는 불의한 자임을 고백합니다. 공동체를 견고히 세우고자 차라리 불의와 속임 당하기를 기뻐하며 장차 유업으로 받을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공동체하나님의 뜻에 따라 세상을 분별해야 하는 교회가 오히려 내부의 다툼으로 피차 고발하는 일이 있습니다. 이미 뚜렷한 우리의 허물을 용서하시고, 형제간의 일을 판단할 지혜와 믿음을 더하옵소서. 우리 공동체가 하나님이 정하신 질서를 세상에 바로 세워나가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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