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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23년 5월 1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3-04-21

본문


 (큐티인 2023년 5/6월 호, pp.56-57)


51사함을 받으리라

본문레위기 5:1-13 (56일 본문)

찬송254 186 (내 주의 보혈은)

 

핵심 구절

그 속죄제물의 피를 제단 곁에 뿌리고 그 남은 피는 제단 밑에 흘릴지니 이는 속죄제요 그 다음 것은 규례대로 번제를 드릴지니 제사장이 그의 잘못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가 사함을 받으리라” (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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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남의 잘못을 용서하거나 나의 잘못을 용서받은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입니까?

 

 

2. 본문 이해하기

증인이면서도 증언하지 않은 경우, 부정한 것과 접촉한 경우, 함부로 맹세한 경우에 그 허물을 자복하고 하나님께 암컷 어린 양이나 염소로 속죄제를 드려야 합니다. 양이나 염소를 드릴 수 없는 사람은 비둘기 두 마리 또는 고운 가루 10분의 1에바로 속죄제를 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사함을 받습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허물을 위한 속죄 (1-6)

증인 역할을 소홀히 한 일, 부정한 것을 만진 일, 함부로 맹세한 일 등 적극적인 죄는 아닌 듯한 일도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허물이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런 허물도 사함 받을 수 있는 길을 주십니다. 내가 사소하게 여겼지만 이제라도 자복하여 사함을 받아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속죄제를 드려야 할 구체적인 상황을 알려주십니다. 저주한 사람에 대한 증인의 책임을 다하지 않은 경우, 생물의 사체처럼 부정한 것을 만진 경우, 또 함부로 맹세한 경우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은 속죄제를 드려야 할 만큼 심각한 죄는 아니라고 항변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분의 판단과 명령을 듣고 옳소이다!”라고 인정하지 않는 태도 자체가 큰 죄악입니다. 내 판단으로는 사소한 실수처럼 보이는 일도 하나님이 허물이라고 말씀하시면, 그 말씀을 믿고 자복하며 회개하는 것이 성도의 자세입니다. 이런 믿음의 고백이야말로 하나님이 받으시는 속죄제입니다.

 

힘이 미치지 못하면 (7-10)

하나님은 암컷 어린 양이나 염소를 드리기에 힘이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도 속죄제를 드릴 수 있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겉모습이나 가진 것으로 차별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은혜를 주십니다. 형편이나 조건으로 자신과 남을 비교하며 위축되거나 우쭐해지지는 않습니까?

속죄제는 백성이 죄를 범했을 때 반드시 바쳐야 하는 의무제입니다. 그래서 죄지은 사람이 정해진 제물을 드릴 형편이 되지 못하면 곤란해졌을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은 양이나 염소를 드릴 수 없는 사람들은 비둘기를 바칠 수 있도록 배려하십니다. 가난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을 가로막는 방해물이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아무 차별 없이 예배의 자리로 부르시며, 예배자들이 마음을 다해 정성껏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보십니다(삼상 16:7).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형편에서도 주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나아가야 합니다.

 

제사장에게 돌릴지니라 (11-13)

하나님은 비둘기를 드릴 형편조차 안 되는 사람도 고운 가루로 속죄제를 드릴 수 있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속죄제로 받으시며, 남은 것은 제사장에게 주게 하십니다. 내가 주께 드린 작은 것이 공동체에서 귀하게 쓰인 적이 있습니까?

형편상 비둘기 두 마리조차 바치지 못하는 사람들도 속죄제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고운 가루 10분의 1에바를 기름이나 유향을 더하지 않고 드릴 수 있도록 하나님이 배려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고운 가루는 양이나 염소, 산비둘기나 집비둘기와 비교하면 하찮게 보이는 밀가루 한 봉지에 불과하지만, 하나님은 이것을 다른 제물과 똑같이 속죄제로 받아주셨습니다. 게다가 이 밀가루 한 봉지 중 하나님께 바친 한 움큼을 뺀 나머지를 제사장에게 주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드린 예물과 내 예물을 비교하여 자랑하거나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을 받으시는 주님은 동일하시며 주께서 그분의 뜻대로 나의 예물을 귀하게 사용하시기 때문입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속죄제는 하나님의 계명을 어긴 명백한 잘못에 대해서 드려야 했을 뿐만 아니라, 어찌 보면 큰 잘못이 아닌 것처럼 보이는 일에 대해서도 드려야 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두 가지 교훈을 줍니다. 하나는 죄에는 본질적으로 경중이 없다는 것입니다. 화살이 크게 빗나가든 작게 빗나가든 과녁을 맞히지 못했다는 점에서는 똑같은 것처럼, 우리 판단으로 큰 죄든 작은 죄든 하나님이 정하신 거룩함과 선을 벗어났다는 것에서는 다를 게 없습니다. 두 번째 교훈은 죄의 판단은 인간이나 자연이 아닌 하나님이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선과 악의 기준이 하나님 위에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죄라고 말씀하시면 우리는 그 판단을 인정하고 따라야 합니다. 그러나 이조차 순종이 안 되는 우리를 위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자신을 제물로 드려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사소한 실수라고 가볍게 여겼던 일도 주님 앞에서 허물임을 자복하고 회개하여 깨끗함을 얻게 하옵소서. 세상과 달리 외모나 조건으로 차별하지 않으시는 주께 감사하며 주를 예배하게 하옵소서. 제게 있는 작은 것을 주께 드려 공동체를 섬기는 기쁨을 얻게 하옵소서.

 

공동체인본적인 생각으로 옳고 그름을 따지는 무리가 되지 말고, 주님의 말씀을 기준 삼아 순종하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저희 가운데 사소한 허물도 우리 모두의 죄악임을 깨닫고 회개하여, 저희 죄를 사하시고 저희를 거룩하게 하시는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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