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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23년 7월 1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3-06-23

본문


 (큐티인 2023년 7/8월 호, pp.36-37)


71듣고 깨달으리라

본문잠언 1:1-7 (71일 본문)

찬송68 32 (오 하나님 우리의 창조주시니)

 

핵심 구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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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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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문 이해하기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잠언을 기록한 목적은 읽는 사람들이 지혜를 알고, 명철의 말씀을 깨닫고, 지혜롭게 행할 일에 대한 훈계를 받게 하기 위함입니다. 지혜 있는 자는 이 말씀을 듣고 더욱 지혜롭게 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입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지혜를 알게 하는 말씀 (1-4)

가장 지혜로운 왕 솔로몬은 사람들에게 지혜를 알게 하고자 잠언을 씁니다. 지혜는 배워서 아는 것만 아니라 바르게 행하는 일까지 포함합니다. 세상 지식을 통달한다고 해도 지혜롭게 행하지 않으면 어리석은 것입니다.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면서도 하지 않는 일은 무엇입니까?

일천 번제를 드린 솔로몬에게 하나님은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라고 물으셨습니다(왕상 3:5). 솔로몬은 자기를 위해 무엇이든 구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백성을 재판하기 위한 듣는 마음을 구합니다(왕상 3:9). 그래서 하나님은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뛰어난 지혜와 총명을 솔로몬에게 주셨습니다(왕상 3:12). 솔로몬은 이 지혜를 사람들과 나누고자 잠언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잠언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지혜는 어려운 지식을 잘 이해하고 기억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혜는 말씀으로 훈계를 받아 하나님의 뜻에 맞게 행하는 것입니다.

 

들어야 할 말씀 (5-6)

지혜 있는 자의 특징은 잘 듣는 것입니다. 그는 이미 많은 것을 알고 있지만, 잘 듣기 때문에 더 많은 학식과 지략과 깨달음을 얻습니다.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면서 다른 사람의 말을 무시하고 잘 듣지 않는다면 어리석은 자입니다. 내가 무시하며 그 말을 귀담아듣지 않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세상에서 존경 받는 철학자도 너 자신을 알라고 말합니다. 이는 자기 스스로 옳다고 주장하는 확신을 버리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교만하기에, 아는 것이 조금만 있어도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잘 안다고 여기며 다른 사람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진짜 지혜 있는 사람은 자신이 알지 못함을 인정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세상이 자기보다 크다는 것을 알 뿐만 아니라, 세상을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사람은 타인의 말을 들을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는 더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지식의 근본 (7)

지식의 시작과 뿌리와 핵심은 세상의 근원에 대한 고차원적 인식도 아니고 모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지능도 아닙니다. 성경은 지식의 근본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라고 분명히 밝힙니다. 하나님을 무시하거나 부인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습니까?

누군가를 경외하는 것은 그를 높이 여겨 섬기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대단한 대상을 경외하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우주에 떠 있는 망원경이 보낸 은하의 모습만 봐도 우주에 대한 경외심이 저절로 생깁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눈으로 볼 수 없기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우리 힘으로 되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고 의지할 수 있는 대상이 무너질 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찾아오실 때 온 우주 만물의 창조주요 구속주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을 경외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높이 여겨 섬길 때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습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잠언을 묵상할 때 우리는 그 기록자인 솔로몬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솔로몬은 치열한 후계자 경쟁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아 왕위에 올랐기 때문에, 통치 초기에는 겸손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이 받은 왕권이 자기 이익을 위한 게 아니라 주의 백성을 다스리기 위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주께 백성을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구했습니다(왕상 3). 이 요청을 기뻐하신 주님은 그에게 전무후무한 지혜를 주셨습니다. 솔로몬은 이 지혜로 나라를 잘 다스려 부강한 나라를 이뤘습니다. 그러나 훗날 그는 부강함에 눈이 멀어 우상을 숭배하게 됩니다. 지혜를 몰라서 타락한 것이 아닙니다. 지혜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에 어리석은 자가 된 것입니다. 최고의 지혜는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순종하는 것입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말씀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시는데도 자존심과 욕심 때문에 순종하지 않았던 죄악을 회개합니다. 제가 뭔가 안다는 착각을 버리고 믿음의 공동체를 통해 주시는 권면의 말씀을 잘 듣게 하옵소서. 주님만 경외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해주옵소서.

 

공동체우리 공동체가 주의 말씀을 더욱 사모하여 이 땅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 나라의 지혜로 채워지게 하옵소서. 서로 자기 목소리를 내며 주장하기보다 지체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서로 듣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만이 높임을 받으시며 저희를 다스려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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