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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23년 11월 2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3-10-20

본문


 (큐티인 2023년 11/12월 호, pp.80-81)


112하나님 앞에서 한 약속

본문민수기 32:16-27 (119일 본문)

찬송546 399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핵심 구절

너희가 다 무장하고 여호와 앞에서 요단을 건너가서 여호와께서 그의 원수를 자기 앞에서 쫓아내시고 그 땅이 여호와 앞에 복종하게 하시기까지 싸우면 여호와 앞에서나 이스라엘 앞에서나 무죄하여 돌아오겠고 이 땅은 여호와 앞에서 너희의 소유가 되리라마는” (32: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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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내가 약속한 것을 지키려고 힘써 노력한 적이 있습니까?

 

 

2. 본문 이해하기

모세가 요단 동편에 머물기를 요청한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를 책망합니다. 이에 그들은 대안으로 가축과 자녀들을 위한 성읍을 지은 후 무장하고 다른 지파들을 위해 싸움의 최선봉에 서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모세가 그 제안을 수용하고 이를 어길 경우 반드시 죄를 묻겠다고 합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의 제안 (16-19)

모세가 요단 동편에 머물기를 요청한 두 지파를 책망합니다. 이들의 요구가 다른 지파들은 고려하지 않은 이기적인 제안이었기 때문입니다. 두 지파는 모세의 책망에 즉각 돌이켜 가축과 자녀들을 위한 우리와 성읍을 지은 뒤 무장하고 앞장서 싸우겠다고 합니다. 나는 잘못을 지적받을 때 어떻게 행동합니까?

모세의 책망을 받은 르우벤과 갓 지파의 지도자들은 모세를 설득할 대안을 마련합니다. 그 대안은 먼저 가축이 머무를 우리와 자녀들이 머무를 성읍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마친 후 무장하고 가나안 정복 전쟁의 선봉에서 싸우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이 대안을 제안하며 꼭 지키기로 약속한 것은 자기들의 이기적인 행동을 회개하고,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하겠다는 뜻이었습니다. 이는 잘못에 대한 책임감으로 한 행동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자기 잘못을 깨달았을 때 즉시 돌이키고 잘못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며 바로잡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성도가 취할 성숙한 태도입니다.

 

 

모세의 대답 (20-24)

모세는 두 지파가 잘못을 깨닫고 대안을 제시하자 그것을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이 약속은 하나님 앞에서 한 것이기에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한 약속을 잘 지키면 축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이 반드시 그 죄를 물으십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서 한 약속을 잘 지키고 있습니까?

모세는 두 지파가 제시한 대안을 좋게 여기고 받아들입니다. 그들이 자기들의 이기적인 모습을 깨닫고 돌이켜 이타적으로 제안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덧붙여 모세는 그들에게 이 약속이 자신과 한 약속이 아니라 하나님과 한 약속이라 말하며 반드시 지키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하려면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들과 전쟁을 치러야 했기 때문입니다.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는 자를 축복해주십니다. 반대로 약속을 저버리는 자에게는 그 책임을 물으시며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는 자기 입에서 나온 말에 대하여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말한 대로 행하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두 지파의 약속 (25-27)

자신들의 뜻을 이룬 두 지파는 모세의 명령에 어떤 조건이나 이의도 제기하지 않고 순종하겠다고 합니다. 모세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따랐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의 말에 순종하면 축복의 땅에 거하는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나는 질서대로 세워진 지도자의 말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르우벤과 갓 지파는 모세의 말에 어떤 조건을 걸지도, 이의를 제기하지도 않고 받아들입니다. 그들이 모세의 말을 하나님의 말과 같이 여겼기 때문입니다.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회개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세우신 질서에도 순종합니다. 이는 성도들이 가져야 할 중요한 태도 중 하나입니다. 사람은 언제나 실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서 머무르지 않고 이를 통해 자신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나아가 자신이 약속한 것이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한 것임을 믿고 충실하게 지켜가야 합니다. 그것이 약속의 땅을 얻는 비결입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모세는 요단 동편에 머무르겠다는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의 이기적인 제안을 듣고 그들을 책망합니다. 이에 두 지파의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즉시 돌이킵니다. 그리고 요단 동편에 자신들의 가족과 가축이 안전히 머물 수 있도록 성읍만 세우고, 가나안 정복 전쟁을 마칠 때까지 맨 앞에 서서 싸우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러자 모세가 그들의 이 결단은 사람에게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한 약속임을 알려준 뒤 반드시 지키라고 명합니다. 이에 두 지파는 어떤 조건이나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순종하겠다고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신실히 지키시는 분이기에 축복의 약속도, 심판의 약속도 반드시 이행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약속을 믿으며 말하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그 약속대로 행해야 합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이기적인 생각이 앞서는 저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책망을 잘 듣고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해주옵소서. 하나님뿐만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 한 약속도 성실히 지키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공동체우리가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공동체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가정과 직장, 공동체에 질서대로 세워주신 지도자의 권위에 순종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가족이나 지체들과 한 사소한 약속도 가볍게 여기지 않고 끝까지 지키는 진실한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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