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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24년 2월 4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3-12-18

본문


 (큐티인 2024년 1/2월 호, pp.286-287)


24땅 위에 서실 대속자

본문욥기 19:13-29 (224일 본문)

찬송272 330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핵심 구절

내가 그를 보리니 내 눈으로 그를 보기를 낯선 사람처럼 하지 않을 것이라 내 마음이 초조하구나”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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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세상의 모든 사람이 내 마음을 몰라주고 외면하는 것 같아 누군가와 함께 있지만 혼자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낀 적이 있습니까?

 

 

2. 본문 이해하기

고난에 처한 욥 주위에는 아무도 남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아내는 그의 숨결마저 싫어하고 사랑하는 사람들도 원수가 됩니다. 욥은 친구들에게 이런 자신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애원하지만 거절당합니다. 그러나 그는 이런 상황에서도 대속자가 땅 위에 서서 자신을 신원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나를 멀리 떠나게 하시니 (13-20)

욥은 주위 모든 사람으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철저히 망가져 회복할 수 없는 고난 가운데 처합니다. 그럼에도 그는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음을 믿었습니다. 아무도 내 곁에 없는 그때가 주님이 나와 함께하시는 때입니다. 지금 어떤 고독한 상황 가운데 있습니까?

욥은 피부와 살이 겨우 뼈에 붙어 있고 겨우 잇몸만 남을 정도로 처참한 상황에 이릅니다. 이렇게 육적인 모든 것이 망하고 남은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과 함께 할 세상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렇게 욥이 고독한 상황 가운데 처한 것은 그의 죄 때문이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훈련이며 그의 신앙의 성숙을 위한 연단의 과정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고독이라는 광야를 통과하도록 허락하십니다. 왜냐하면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우리가 붙들어야 할 것이 세상 사람이 아닌 우리의 대속자이신 주님뿐임을 깨닫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손이 나를 치셨구나 (21-22)

욥은 극심한 고독 속에서 친구들에게 자신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간청합니다. 자신의 고난은 죄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니 비난을 멈춰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선으로 보지 않으면 누구도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숨은 뜻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나는 고난 중에 있는 이들을 비난합니까, 불쌍히 여깁니까?

욥의 고난은 죄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었지만 주위 사람들은 그의 고난이 길어지자 옳고 그름으로 욥을 판단하고 정죄합니다. 이에 욥은 하나님의 손이 자신을 치셨고 자신의 죄로 인한 고난이 아니니 자신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애원합니다. 그렇다고 욥이 인간적인 동정을 구한 게 아닙니다. 자신의 고난을 하나님의 시선으로 보고, 비난하거나 공격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주변 사람들이 고난 가운데 있을 때 옳고 그름으로 정죄하며 비난하기보다는 그 훈련과 연단의 시간을 잘 통과하며 가도록 기도로 돕고 불쌍히 여겨야 합니다.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23-29)

욥은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그분이 땅 위에 서실 것을 선포합니다. 그는 또 자신의 무죄함을 대속자이신 예수님이 대변해주시고, 자기 눈으로 주님을 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나의 모든 억울함과 무죄함을 주님이 신원하시고 회복시켜주실 줄 믿습니까?

욥은 극심한 고난 가운데서도 대속자이신 주님이 자신의 무죄를 신원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또한 주님을 눈으로 볼 날이 올 때 낯설지 않을 것이라 합니다. 고난을 통해 주님을 더욱 친밀히 알아가고 귀로만 듣던 하나님을 눈으로 보게 되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대속자이신 주님을 믿는 믿음이 확실한 자는 고통 가운데 있어도 억울해하지 않습니다. 장차 회복시켜주실 주님을 기대하며 소망을 품고 인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님이 더 이상 낯선 분이 아니라 내 신음까지 듣고 응답해주시는 나와 가장 친밀한 분이라 여기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욥의 극심한 고난을 보고 그를 사랑하던 자들이 그의 곁을 떠납니다. 심지어 그를 원수로 여기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욥은 자기 고난은 하나님의 손이 자신을 치셨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친구들에게 나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간청합니다. 이는 인간적인 동정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향한 비난과 공격을 멈추어달라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욥은 이 모든 상황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으며, 결국에는 대속자이신 하나님이 자신을 회복시켜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이처럼 고난을 통해 나의 대속자이신 주님의 살아 계심을 깨닫고, 귀로만 듣던 주님을 눈으로 보게 될 것을 믿는 자가 바로 축복을 받은 자입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주님이 살아 계신 나의 대속자 되심을 믿으며 고난 가운데서도 믿음을 잃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가족과 이웃에게 오해와 비난을 받게 되더라도 결국에는 풀어주시고 회복시켜주실 주님을 믿으며 서로를 불쌍히 여기고 인내하게 하옵소서.

 

공동체우리 공동체가 고난을 당하는 지체를 함부로 판단하지 않고 업신여기지 않게 하옵소서. 나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외치는 자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하옵소서. 대속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전함으로 힘든 영혼들을 살리는 공동체가 되게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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