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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24년 3월 2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4-02-16

본문


 (큐티인 2024년 3/4월 호, pp.72-73)


32향유를 부은 마리아

본문요한복음 12:1-8 (37일 본문)

찬송50 71 (내게 있는 모든 것을)

 

핵심 구절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0: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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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나에게 있는 것 중 가장 귀한 것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2. 본문 이해하기

나사로를 살리신 베다니에서 예수님을 위한 잔치가 열립니다. 이때 마리아가 값비싼 향유를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닦습니다. 그러자 가룟 유다가 왜 향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않냐며 그녀를 책망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나의 장례를 위한 일이니 그녀를 가만두라고 하십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예수를 위한 잔치 (1-3)

베다니에서 예수님을 위한 잔치가 열립니다. 다들 분주한 가운데 마리아는 값비싼 향유를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닦습니다. 생명의 주인 되신 예수님이 행하신 일을 보고 믿으므로 자신의 모든 것을 드려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나의 가장 귀한 것으로 주님을 섬기고 있습니까?

베다니에서 예수님을 위한 잔치가 열리자 마리아가 값비싼 향유를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닦습니다. 당시 향유는 몸에 바르려고 사는 것보다는 자신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귀한 향유를 예수님 발에 부었다는 것은 더 이상 세상 것에 자기 미래를 맡기지 않고 예수님께 자기 미래를 맡기겠다는 신앙 고백입니다. 이처럼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주님의 그 사랑이 믿어지고 깨달아진 사람은 그 어느 것도 예수님과 비교할 수 없음을 알고 주님께 온전한 믿음과 사랑을 드릴 수 있습니다.

 

 

비난하는 가룟 유다 (4-6)

마리아가 값비싼 향유를 예수의 발에 붓자 가룟 유다가 그녀의 행동을 비난합니다. 그 돈으로 가난한 자들을 돕는 것이 더 낫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실상 그는 이웃보다 돈을 더 사랑하는 자였습니다. 이처럼 예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해서 주께 드리는 것을 아까워한 적이 있습니까?

유다는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향유 부은 일을 못마땅하게 여깁니다. 유다는 돈궤를 맡은 자로서 돈에 민감했고, 향유 살 돈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본심은 달랐습니다. 그가 돈에 민감했던 이유는 돈을 사랑하는 도둑이었기 때문입니다(6). 이처럼 예수님의 제자여도 물질을 더 사랑하는 사람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내게 가장 귀한 것이 말씀과 나를 구원해주신 주님이 될 때 돈과 선행에 대해 올바르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 (7-8)

가룟 유다는 마리아를 비난했지만 예수님은 그녀의 행동을 칭찬하십니다. 그녀가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하려고 그렇게 한 것임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가룟 유다처럼 믿음이 없으면 다른 사람의 행동을 내 기준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나는 다른 사람이 믿음으로 하는 행동을 비난하지는 않습니까?

유다는 마리아의 행동을 비난했지만 예수님은 그의 행동을 칭찬하십니다. 마리아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실 예수님의 장례를 미리 준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장례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라 단 한 번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내게 있는 가장 귀한 것을 드려도 아깝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나 구속의 은혜와 믿음이 없으면 당장의 이익과 인간적인 정에 이끌려 무엇이 더 중요한지 분별하지 못합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마리아는 나사로의 죽음과 부활을 경험하며 예수님이 주님이시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잔치 자리에서 지극히 비싼 향유를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 발을 닦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으로 주님을 섬기며 주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예비한 것입니다. 반면 예수님의 제자이면서도 돈에 마음을 빼앗긴 가룟 유다는 이런 마리아의 행동을 비난합니다. 이처럼 구속의 은혜와 믿음이 없으면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익과 인간적인 정에 이끌려 구원을 위해 무엇이 더 중요한지 분별하지 못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값비싼 것들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예수의 발에 향유를 부은 마리아처럼 나의 가장 귀한 것을 주께 드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돈을 사랑한 가룟 유다와 같은 제 자가 되지 않도록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게 하옵소서. 믿음의 지체의 헌신을 비난하지 않고 먼저 내 속의 욕심을 보게 하옵소서.

 

공동체우리 각자의 가장 귀한 것을 주께 드려 섬김의 향기가 가득한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급한 일보다는 중요한 일, 중요한 일 중에서는 더 중요한 구원의 일을 하게 하옵소서. 마리아처럼 예수님 한 분만을 상급으로 여기며 온 맘 다해 주님을 섬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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