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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24년 6월 2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4-04-19

본문


 (큐티인 2024년 5/6월 호, pp.214-215)


62견고한 망대

본문잠언 18:1-12 (65일 본문)

찬송406 464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핵심 구절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라 그가 높은 성벽 같이 여기느니라” (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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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나를 안전하게 지켜주리라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재물, 배우자의 능력, 건강, 탁월한 언변입니까?

 

 

2. 본문 이해하기

미련한 자는 자기 소욕을 따르고 재물을 높은 성벽같이 여깁니다. 그의 입은 악인을 두둔하고 다툼을 일으키며 남의 말하기를 좋아해 멸시와 능욕이 따릅니다. 그러나 명철한 사람의 말은 지혜의 샘이 솟구쳐 흐르는 내와 같고, 의인은 견고한 망대이신 여호와의 이름으로 피해 안전함을 얻습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자기 소욕을 따르는 자 (1-3)

하나님은 우리가 속한 가정과 직장에서 질서와 역할에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자기 소욕을 따르는 자는 공동체에서 스스로 분리되어 멸시와 능욕을 당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내가 옳다고 주장하다 오해와 갈등을 견디지 못하고 공동체를 뛰쳐나온 적이 있습니까?

인간이 하나님같이 되려는 것이 바로 입니다. 그래서 죄인인 우리는 하나님같이 높아지려는 교만으로 자기 소욕을 따르고 의사를 주장하며 스스로 공동체에서 갈라집니다. 그러나 믿는 내가 속한 공동체와 가정은 자기 소욕과 의사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곳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허락하신 질서와 역할에 기쁨으로 순종하며 함께 거룩을 이루어 감으로 지혜와 명철을 얻는 곳입니다. 이를 무시하고, 자기 의사를 드러내기 위해 배우자, 자녀, 부모, 형제의 자리를 박차고 나와 자기 소욕을 이룬 것을 기뻐하면 멸시와 능욕만 따라올 뿐입니다.

 

명철한 자의 말과 미련한 자의 말 (4-8)

명철한 사람은 늘 말씀으로 자신을 살피며 회개하기에 그의 말은 깊은 물과 같습니다. 그러나 미련한 자는 자기 유익에 따라 악인을 두둔하고 의인은 억울하게 하기에 그 말은 다툼을 일으킵니다.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은 사람을 살리는 말입니까, 남을 헐뜯고 죽이는 말입니까?

바울은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라고 합니다(3:13-14). , 인간은 100% 죄인이며 입으로 죄를 짓기에 말을 조심해야 한다고 일러주는 것입니다. 솔로몬 역시 미련한 자와 명철한 자를 예로 들어 말의 중요함을 언급합니다. 미련한 자는 남의 말하는 것을 별식 먹기처럼 좋아하고 내 유익을 따라 재판하느라 다툼을 일삼다 스스로 멸망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명철한 자는 자신이 구제 불능임을 알고 늘 말씀을 통해 자기 죄를 회개하며 깊은 물과 같은 말을 한다고 합니다. 믿는 우리는 명철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입으로 가족과 지체의 영혼 구원을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었다가 살아나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의인의 피난처와 부자의 성벽 (9-12)

의인은 행위가 완전한 사람이 아니라 환난 중에 여호와께 피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인생의 풍파가 닥칠 때 믿음의 공동체보다 재물과 권세를 더 의지합니다. 고난이 올 때 내가 피하는 곳은 어디입니까? 나의 재물과 능력이 나를 보호해줄 것이라 믿진 않습니까?

믿음의 조상이자 의인인 다윗은 사울에게 쫓길 때 하나님께 피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라며 찬양했습니다(삼하 22:3). 이처럼 하나님 백성의 견고한 망대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믿는 우리는 공동체에 묻고 나누며 가야 합니다. 그런데 고난이 오면 눈에 보이는 재물과 권세가 나를 지켜줄 견고한 성인 줄 알고 거기로 피합니다. 이 세상의 견고한 것은 없습니다. 재물과 권세는 사라질 한 줌의 재일뿐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고난이 올 때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6:24), 하나님의 말씀 공동체로 피해야 합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악인은 평소 자신의 높은 성벽을 세우느라 자기 소욕과 의사를 드러내고, 남의 뒷담화를 하며 의인을 억울하게 하는 재판을 합니다. 그래서 멸망의 때에 피할 곳을 분별할 명철이 없어 높은 성벽과 같은 재물과 권세로 피합니다. 그러나 의인은 환난 날에 여호와의 이름이 있는 공동체로 피합니다. 그리고 자기 입술조차 제어하지 못하는 연약함을 고백하며 재물을 좇던 죄를 회개합니다. 스스로를 구원하고자 쌓는 세상의 성벽은 아무리 완벽하고 견고해도 안전한 피난처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 백성의 피난처는 연약하고 초라해도 말씀과 회개와 나눔이 있는 공동체입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입술을 제어하지 못하고, 나를 지켜줄 것 같은 재물만 높이 쌓는 저의 미련함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배우자를 무시하고 저의 의사만 내세우는 악함을 고쳐주옵소서. 저의 교만으로 멸시와 능욕을 당하는 것을 알면서도 남 탓하는 완악함을 용서해주옵소서.

 

공동체이 땅에서 견고한 망대인 믿음의 공동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라한 망대 같은 지체는 무시하고 높은 성벽 같은 지체를 의지하는 교만을 용서해주옵소서. 질서와 역할에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과 연합하는 것임을 아는 지혜로운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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