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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25년 9월 3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8-14

본문

(큐티인 2025년 9/19월 호, pp.298-299)


93성령의 성전

본문사도행전 7:44-53 (919일 본문)

찬송289 208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핵심 구절

그러나 지극히 높으신 이는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지 아니하시나니 선지자가 말한 바 주께서 이르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냐” (7: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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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자녀에게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무엇입니까? 좋은 집, 비싼 차입니까, 아니면 부모 말을 잘 듣는 것입니까?

 

 

2. 본문 이해하기

스데반이 모세가 지은 증거의 장막과 솔로몬이 지은 성전을 언급합니다. 그러면서 하늘을 보좌 삼고 땅을 발등상 삼으신 하나님은 손으로 지은 처소에 계시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상 때부터 율법을 지키지 않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유대인의 죄를 책망합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양식대로 만든 성전 (44-47)

모세는 광야에서 하나님이 명령하신 양식대로 성막을 지었습니다. 성막 안팎의 규모와 휘장과 성전 안에서 쓰이는 기구까지 모세 임의로 만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날마다 말씀묵상을 통해 하나님이 알려주시는 양식대로 내면의 성전을 짓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날 때 성막의 규모를 정해주시고, 성전 기구 제작 양식을 알려주십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매일 말씀묵상을 통해 가지 말아야 할 곳과 갈 곳을 분별하고, 입술을 제어하며, 예배를 위해 끊을 것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양식대로 성전을 지어가야 합니다. 그것이 야곱 같은 내가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내는 길입니다. 또한 양식대로 성막을 지었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제물을 잡을 때 피 흘림과 울부짖음이 있듯, 순종하는 우리 삶에 내면이 무너지는 고통과 슬픔이 동반되어도 한결같이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손으로 짓지 않은 성전 (48-50)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비롯해 우주 만물을 지으셨습니다. 이 땅 어디에도 하나님의 통치와 시선이 미치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이렇게 온 우주에 충만하신 하나님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집이 아닌 우리 몸을 성전 삼아 거하십니다. 성령의 성전인 내 몸을 더럽히진 않습니까?

이스라엘의 역사는 성전의 역사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보내주신 성령은 손으로 지은 건물에 계시지 않습니다. 우리의 몸을 성전으로 삼으시고 우리를 인격적으로 만나주십니다. 따라서 지성소에 증거궤를 둔 것처럼 이제는 우리 내면을 말씀으로 채워 각자 자신의 삶으로 말씀을 증거하는 증거궤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영광을 받고자 내 손으로 짓는 성전이 아니라 회개와 감사를 재료로 하나님이 지어주시는 성전이 바로 성령의 성전입니다. 하나님은 그곳에서 안식하십니다.

 

성령을 거스르지 않는 성전 (51-53)

스데반은 유대 지도자들을 조상 때부터 선지자를 박해하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며, 율법을 지키지 않았다고 책망합니다. 이렇게 성령을 거스르는 자 안에는 성령님이 거하실 수 없습니다. 조상 때부터 이어져 오는 나의 죄와 중독은 무엇입니까?

스데반은 하나님이 거하실 수 없는 내면의 죄를 지적합니다. 유대인들이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해 항상 성령을 거슬렀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지자들을 박해하고, 죄 없으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않았다고 책망합니다. 그렇게 선민의식으로 성전과 율법을 우상화하며 조상 때부터 지금까지 완악함과 교만함이 이어졌다고 지적합니다. 성령을 거스르지 않으려면 박해와 핍박 속에서도 성령 안에서 자아가 죽고 하나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마음과 귀에 할례받지 못하게 하는 선민의식과 영적 교만을 회개하며 돌이켜야 합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스데반이 이스라엘 성전의 역사를 설명합니다. 그러나 유대 지도자들은 성전을 우상화하며,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본래의 뜻을 잊고 판단과 정죄의 도구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선지자들을 박해하고 죽일 뿐만 아니라 결국 예수님까지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스데반은 이렇게 완악하고 교만한 유대인들의 죄를 책망함으로 성령을 거스르는 죄에서 돌이켜 마음과 귀에 할례받기를 촉구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손으로 지은 곳이 아니라 자기 죄 때문에 애통하는 우리 각 심령에 거하십니다. 내가 바로 세상의 헛된 소리에 귀 기울이며 가족과 지체를 박해하던 죄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게 마음을 찢어 회개하는 심령이 바로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칭찬과 인정의 말에만 귀를 열고 책망과 권면의 말에는 귀를 닫는 저를 용서해주옵소서. 직분과 성공의 외적인 성전을 짓는 데만 치중하지 않고, 감사와 회개로 내면의 성전을 튼튼히 지을 수 있게 하옵소서.

 

 

공동체고난과 수치의 사건에서 함께 회개하며 내면의 성전을 아름답게 지어가는 지체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아 조상으로부터 내려오는 죄를 끊어내고 하나님이 안식하시는 공동체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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