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주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세대

사사기 2:1-10

◆ 핵심 말씀

▶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7월 1주 GQS 말씀은 7월 4일 본문(34-37p) 말씀입니다.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삿 2:10)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서로 나눠 보세요. 아래의 질문은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부모님이 내게 주신 소중한 가르침은 무엇인가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 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Q.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족속과 언약을 맺지 말라.”라고 하시나요? (2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그 땅의 주민들과 언약을 맺지 말고 그들의 제단을 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르지 않고 가나안 사람들과 타협하며 그들의 신들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불순종하던 이스라엘 백성이 영적으로 타락하게 될 것을 아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신앙이 타협으로 인해 흐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세상의 가치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참된 순종입니다.

Q. 다음 세대는 왜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되었나요? (10절)

이스라엘 백성은 시간이 지나며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잊어버리고, 말씀을 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부모 세대는 하나님을 경험했지만 자녀 세대는 직접 하나님을 만나고 배우지 못한 것입니다. 이에 이스라엘의 다음 세대는 결국 우상을 섬기며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지 않으면 세상의 가치가 우리에게 더 크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하나님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지키는 길입니다.

◆ 말씀 이해하기

▶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7월 4일, 36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에 도착한 후부터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지 않고 주변 민족들과 함께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그 결과 다음 세대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 채 살아가게 되었죠. 우리의 신앙은 다음 세대, 또 그다음 세대로 이어져야 합니다. 신앙을 물려줄 방법은 내가 먼저 가정과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본이 되는 것이에요. 나의 다음 세대도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갈 수 있도록 나부터 바로 서는 게 중요합니다.

◆ 말씀 나누기

▶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 보세요.

나는 신앙을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지키고 있나요? 말씀대로 살아가며 동생들, 후배들에게 본이 되고 있나요?

◆ 삶으로 본 보이기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 봅시다.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