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 2025년 7월 2주 지침서는 청소년 큐티인 7,8월호 GQS 본문(292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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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주

여선지자 드보라
사사기 4:1-10

◆ 핵심 말씀

▶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7월 2주 GQS 말씀은 7월 8일 본문(52-55p) 말씀입니다.

그는 에브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사이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에 거주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더라 (삿 4:5)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서로 나눠 보세요. 아래의 질문은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내가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무엇인가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 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Q. 하나님은 왜 이스라엘 백성을 다른 나라에 파시나요? (2절)

사사 에훗이 죽자 이스라엘 자손은 다시 타락해요. 이에 하나님은 그들을 이웃 나라 가나안 왕 야빈에 의해 학대를 받게 하시고, 이스라엘 자손은 다시 하나님께 부르짖게 되지요. 2절 말씀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파셨다’고 해요. 우리는 ‘파셨다’는 말을 통해 이스라엘이 종의 신분인 것을 알 수 있어요. 우리는 오직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때 자유할 수 있어요. 우리도 회개하지 못한 죄 때문에 죄의 노예로 팔릴 수밖에 없는 신분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죄를 짓는 것이 고통의 시작이에요.

Q. 하나님이 드보라를 사사로 세우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6절)

이스라엘 자손이 고통 속에 하나님을 부르짖자 하나님께서 드보라를 보내셨어요. 그는 “랍비돗의 아내”로 소개되는데 랍비돗은 ‘횃불’, ‘번개’라는 뜻이에요. 바락 장군의 이름도 ‘전등불’이라는 뜻이 있지요. 드보라는 불과 같은 남편에게 잘 순종하며 역할을 감당했기에 이 시대를 구원하는 사사로 부름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내 자리를 잘 지키며 오늘을 잘 살아낼 때 하나님께서는 사사로 세우시고 번개 같은 동역자를 보내주세요. 구원은 내가 혼자 이루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함께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 말씀 이해하기

▶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7월 8일, 54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드보라는 다른 사사들과 달리 여성 선지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드보라에게 나아가 재판을 청하곤 했어요. 그가 늘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옳고 그름을 분별해 주었기 때문이죠. 하나님은 그의 그런 모습을 보시고 선지자로 세우십니다. 드보라가 한 일은 들어주는 일, 곧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는 일이었어요. 이처럼 하나님은 다른 친구들의 아픔에 귀 기울이는 나를 통해 구원을 이루어 가십니다.

◆ 말씀 나누기

▶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 보세요.

내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 않은 친구가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는 누구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나요?

◆ 삶으로 본 보이기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 봅시다.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