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 2025년 7월 4주 지침서는 청소년 큐티인 7,8월호 GQS 본문(294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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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주

큰 용사 입다
사사기 11:1-11

◆ 핵심 말씀

▶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7월 4주 GQS 말씀은 7월 25일 본문(124-127) 말씀입니다.

길르앗 사람 입다는 큰 용사였으니 기생이 길르앗에게서 낳은 아들이었고 (삿 11:1)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서로 나눠 보세요. 아래의 질문은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나는 부모님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나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 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Q. 지금 이스라엘의 상황은 어떠한가요? (1절)

오늘 본문은 길르앗 장로들과 입다의 대화를 기록하고 있어요. 암몬이 이스라엘을 쳐들어오는 다급한 상황이 되자 길르앗 장로들이 쫓겨났던 입다를 다시 데려오려 하죠. 암몬은 조직적인 군사력을 가졌지만 이스라엘은 군사력도 지도자도 없는 오합지졸이었어요. 사사기 1장에서는 유다 자손이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리이까?” 하고 여호와께 물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위기의 상황에서 누구도 여호와께 묻지 않고 누군가 자신들을 위해 싸우기만을 기대하고 있어요. 이런 위기의 상황에서 입다가 등장합니다.

Q. 사사 입사는 어떤 모습인가요? (1절)

길르앗 사람 입다는 “용사”, 즉 유력한 자로 소개됩니다. 그러나 뒤따르는 문장은 “그는 기생의 아들이었다”입니다. 그럴 뿐 아니라 그는 형제들에게도 추방되었습니다. 사회적으로 추방된 창녀의 아들이며 불량배들의 지도자였던 입다가 “용사”로 표현된 것은 아이러니하고 역설적이에요. 입다는 많은 상처를 가지고 있었지만 실력이 출중한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이에 그는 여호와께 묻기보다 장로들과 협상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입다의 유능함은 어떻게 보면 여호와를 의지하지 않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 말씀 이해하기

▶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7월 25, 126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입다는 사생아로 태어나 이스라엘에서 쫓겨났어요. 율법에 따르면 사생아는 하나님의 총회에 들어올 수 없었기 때문이죠(신 23:2). 하지만 하나님은 암몬이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위기 상황을 통해 입다를 사사로 세우셨어요. 예수님도 평범한 나사렛 출신이셨지만 하나님은 그분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셨어요. 하나님은 우리의 약함을 강함으로 바꾸시는 분이에요. 우리가 부족할 때, 오히려 하나님이 더 강하게 일하신답니다(고후 12:9).

◆ 말씀 나누기

▶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 보세요.

내가 약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그 약점을 하나님이 어떻게 강점으로 바꿔 주셨나요?

◆ 삶으로 본 보이기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 봅시다.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