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 2025년 12월 4주 지침서는 청소년 큐티인 11,12월호 GQS 본문(295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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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주

다시 세우시는 하나님

렘 52:24-34

◆ 핵심 말씀

▶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2월 4주 GQS 말씀은 12월 24일 본문(260-263p) 말씀입니다.

“유다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에윌므로닥 왕의 즉위 원년 열두째 달 스물다섯째 날 그가 유다의 여호야긴 왕의 머리를 들어 주었고 감옥에서 풀어 주었더라” (렘 52:31)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서로 나눠 보세요. 아래의 질문은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오랜 기다림 끝에 좋은 소식을 접한 경험이 있나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 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Q. 하나님이 유다 백성에게 내린 심판은 무엇이었나요? (27절)

예루살렘은 바벨론에게 함락당하였고, 바벨론 왕은 유다 백성을 사로잡아 본국의 포로로 삼고 바벨론으로 데려갔어요. 또한 유다의 대제사장과 지도자들은 바벨론 왕에게 죽임을 당했지요. 이처럼 범죄한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엄중하게 이루어졌어요.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고, 죄를 심판하시는 분이세요.

Q. 바벨론 포로가 되었던 여호야긴 왕에게 일어난 반전은 무엇이었나요? (31절)

여호야긴 왕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에윌므로닥 왕이 즉위하게 되면서 옥에서 풀려나게 되었어요. 그뿐 아니라 바벨론의 왕과 함께 식사하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 받았어요. 하나님의 심판은 엄중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유다 백성을 사랑하셨고 약속하신 바를 이루세요. 하나님을 믿고 신뢰한다면,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소망과 시작을 찾을 수 있습니다.

◆ 말씀 이해하기

▶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2월 26일, 262p)를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은 유다의 죄를 엄중히 벌하셨어요. 유다의 지도자들은 죽고 유다 백성들과 여호야긴 왕은 바벨론의 포로로 끌려가게 되었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포기하지 않는 사랑과 자비를 보이십니다. 여호야긴 왕이 감옥에서 풀려나 존엄을 회복한 사건은 하나님이 유다 백성을 버리지 않으셨음을 나타내요. 희망이 보이지 않고 낙심이 찾아오는 때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붙들고 의지한다면, 하나님께서 삶을 새롭게 회복시키시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말씀 나누기

▶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 보세요.

나를 포기하지 않고 품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적 있나요?

어려운 일을 겪거나 큰 실수를 저질러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어떤 위로를 건낼 수 있을까요?

◆ 삶으로 본 보이기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 봅시다.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