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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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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공보] 큐티 고백공동체 '우리들교회' 2016.03.15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6-10-0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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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

개인의 공개적인 회개가 도화선이 되어 신앙 부흥운동으로 이어진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 죄를 고백한 회개로부터 시작된 부흥운동은 일제하에서 모진 박해와 수난을 견디며 전진하는 힘이 되고, 100만인 구령이라는 전도운동으로 확산됐다.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 시무)가 삶에서 부딪히는 모든 문제를 말씀으로 조명하는 큐티를 통해 통회자복하는 공동체로 성장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성도들 각자의 삶을 오픈하고 간증하며 치유와 회복, 그리고 교회의 성장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우리들교회는 2002년 10월 김양재 목사(당시 강도사) 사택에서 12가정이 모여 개척을 위한 기도모임으로 시작됐다. 서울 휘문고 강당을 빌려 예배장소로 사용하다 최근 판교에 성전을 짓고 출석성도 1만1000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했다.

그 노하우를 여러 교회와 나누고자 제4회 목욕탕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세미나를 앞두고 9일 경기도 분당의 우리들교회 판교채플을 찾았다.

교회에 다다르자 벽면에 내걸린 '아프면 같이 울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눈길을 끌었다. 기자가 찾은 수요일 오전 10시 예배에는 말씀을 사모하는 성도 1600여 명이 담임 김양재 목사와 큐티를 하고 있었다.

예배 후 김양재 목사를 만났다. 김 목사에게 교회 성장에 대한 배경을 묻자, "우리들교회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보다 단순함을 통한 깊이를 추구해 왔다. 영혼을 구원하고 각 가정을 거룩하게 빚어가고자 말씀묵상과 적용으로 십자가를 길로 놓고 걸어왔다"면서, "성도들이 자신의 숨겨진 이야기를 하고 죄를 회개함으로 상처와 중독으로부터 자유케 되었고, 수 많은 가정의 중수가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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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우리들교회 판교채플. 교회 벽면에 '아프면 같이 울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현수막이 걸려있다.

우리들교회는 '목욕탕교회'로 불린다. 성도들이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면서 서로의 때를 밀어주었다. 가출 직전, 부도 직전, 이혼 직전, 자살 직전의 사람들이 위선과 체면, 인격이라는 가면을 벗고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내어 말씀 앞에 자신을 직면한 결과 치유와 회복이 이루어졌다.

그 출발은 김양재 목사였다. 서울대 출신에 '부유층 사모님'같은 인상의 김 목사 입에서 고된 시집살이, 바깥출입도 못한 채 13년간 주부로 살아온 세월, 말로 표현할 수조차 없는 상처 속에서 아내와 며느리로 살아온 지난날, 37세 때 남편의 사별이라는 간증이 나오면서, '사람은 누구나 아픔을 간직하고 치유받기 원한다'는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김 목사의 통회자복은 성도들의 회개운동으로 이어졌다. 성도들의 간증 중에는 12살 연하의 제자와 바람난 고교 교사, 사회적 명망가의 법질서를 어지럽힌 이야기 등 '핵폭탄급'의 고백도 있지만, 이 과정에서 서로가 상처를 후벼파지 않고 다독이며 감싸 안아주었다.

김 목사는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 아닌 거룩이다. 죄를 깨닫고 고백한 목회자와 성도의 삶의 목적은 세상의 기복을 추구함이 아니라 회개를 통한 거룩이다"라며, "개척 후 '환난 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자만 오라'는 모토가 지금은 우리들교회의 핵심가치가 되었다. 힘든 사람들이 서로를 위로하면서 상처가 치유되며 진정한 나눔이 가능한 고백공동체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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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교회는 수요일 오전과 오후에도 전체 큐티 모임을 갖는다. 이른 아침에도 매번 2000명 가까운 성도들이 말씀을 사모하며 교회를 찾는다.

성도들의 간증은 매 예배와 구역개념의 목장모임에서도 가감없이 계속되고 있다. 고백이 가능하기까지는 큐티를 통한 훈련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들교회 말씀 묵상의 핵심은 성경을 구속사적으로 차례로 읽어가며 하나님과 예수님, 성령님이 어떤 분인지를 찾는 것이다. 'THINK'라고 이름붙여진 양육훈련을 통해 '예수님이라면 나와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하셨을까'를 생각하게 만들어준다.

김양재 목사는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인생이 왜 복된 인생인지를 살펴보고, 나의 생각을 말씀 앞에 비춰보면서 진정한 말씀묵상의 실제를 경험한다"며 "우리들교회의 핵심 양육체계는 지식을 쌓기 위한 성경공부가 아니라 자신의 가치관을 바꾸는 훈련이다. 'THINK' 즉, 죄 고백과 간증(Telling), 거룩한 삶(Holifying), 큐티(Interpreting), 양육과 돌봄(Nursing), 가정 중수(Keeping)로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굳이 대중 앞에 죄를 공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부분에 대해 김 목사는 "내어놓고 가야 새살이 돋는다. 성경에 보면 수치스러울 정도의 죄에 대한 고백이 많이 나온다"며 "자기 죄를 입으로 시인하는 것, 상처가 별이 되는 과정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또한 '죄 고백 후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가? 목욕탕에서 그저 때만 벗기면 되는가?'라는 질문에 김 목사는 "고백하기 시작하면 죄가 힘을 잃어 거룩해져 간다"며 "발가벗고 시원하게 때를 밀면서, 이때 나 혼자만의 변화가 아니라 주변까지 변화시키는 힘을 얻는다"고 설명했다.

김양재 목사는 "우리들교회는 가정회복을 주안점으로 두고 말씀묵상과 상처를 치유하는 사역을 앞으로도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제4회 목욕탕 목회 세미나
우리들교회는 '제4회 목욕탕 목회 세미나'를 5월 16~19일 경기도 분당의 판교채플에서 개최한다.

주강사인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는 "자신의 연약함을 드러내면서 서로의 때를 밀어온 '목욕탕 교회'의 모든 것을 한국교회와 나누고 싶다"며 "섬기시는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말씀묵상과 적용, 큐티훈련에 눈을 뜸으로 그들의 삶이 변화되고, 교회가 건강한 성장을 이루며, 진정한 고백공동체의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성심으로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미나에서는 죄 고백과 간증, 거룩한 삶, 큐티, 공동체 돌봄, 가정 중수 등 이른바 우리들교회의 'THINK' 노하우가 전부 공개된다.

대상은 담임목사와 동반하는 사모, 부교역자, 평신도지도자 등이며, 인원은 200명으로 제한한다. 접수기간은 1차 3월 28일~4월 3일, 2차 4월 18일~24일이다.

문의는 전화 070-4635-5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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