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부르심 받은 우리

시작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로마서 8장 26,28~30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 성령님은 우리의 무엇을 도와주시나요? (26절)

(로마서 8장 26절 : 이처럼 성령께서는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지도 모르지만, 성령께서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간절함으로 우리를 위해 중보 기도를 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신다고 해요. 고난이 찾아오거나 어려운 일을 당하면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도 모를 만큼 마음이 힘들 때가 있지요. 

그럴 때도 성령님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간절함으로 우리를 위해 중보 기도를 해주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요.

- 미리 정하신 사람들은 하나님이 어떻게 하시나요? (30절)

(로마서 8장 30절 :하나님께서는 미리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셨고,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다고 하셨고, 의롭다고 하신 사람들을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미리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셨다고 해요.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다고 하셨고, 의롭다고 하신 사람들을 영화롭게 하셨지요. 

하나님이 보내주신 예수님 덕분에 우리는 죄에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요. 

또, 아직 예수님을 몰라 구원받지 못한 사람에게 복음을 들려주시고자 우리를 부르셨음을 기억해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8월 3일 ‘말씀 보며 생각하기’(p.100)를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1. 성령님은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세요. (26절)

성령님은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시는 분이에요. 우리가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잘 모를 때도 성령님은 말할 수 없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구하시지요.

성령님을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나요? 우리보다 더 간절히 우리를 위해 기도하심을 믿어요.

2.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셨어요. (28~30절)

하나님은 그분을 사랑하는 사람,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을 위해 일하고 계세요. 

우리는 하나님이 미리 정하여 부르시고, 의롭다고 하시며 영화롭게 하신 사람들이에요. 

하나님이 친히 우리를 불러주셨다는 그 감격 붙잡고 감사하는 우리가 되기로 해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내 힘과 노력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나의 약함은 무엇인가요?

예) 저는 게임 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워요. 부모님이 부탁하신 일이나 해야 하는 공부도 다 미뤄두고 게임부터 하고 싶어요.

     부모님과 정해진 시간에 하기로 약속했지만, 몰래 할 때도 많아요. 저도 부모님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싶은데, 그게 제힘으로는 잘 안될 때가 많아요. 

     그럴 때마다 하나님께 도움을 구할래요.

Q2. 나는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음이 얼마나 믿어지나요?

예) 저는 부모님 덕분에 교회 다니며 예수님을 믿게 되었어요. 아직은 하나님이 저를 왜 부르셨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저를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는 것은 믿어져요. 

    열심히 말씀을 묵상하면서 제 믿음이 더욱 단단해지길 하나님이 맡기신 제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할게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저를 위해 기도하시는 성령님을 따라 날마다 선한 일을 이루는 제가 되게 인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