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큐득큐득 (주일 공과 3)

5월 18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예레미야 32장 37~41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을 무엇 속에서 살아가게 하신다고 했나요? (37절)

(예레미야 32장 37절 : '나는 너무나 분하고 노여워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을 그 땅에서 쫓아 냈다. 그러나 보아라. 이제는 내가 쫓아 낸 모든 땅에서 그들을 불러모아 이 곳으로 데려오겠다. 그들은 평화와 안정 속에서 살아갈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에게 너무 화가 나셔서 그들이 살던 땅에서 쫓아내셨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회개하는 그분의 백성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다시 불러 모으시겠다고 하세요. 그들은 다시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 평화와 안정 속에서 살아가게 될 거예요.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과 무엇을 맺는다고 하셨나요? (40절)

(예레미야 32장 40절 : 내가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고 절대로 그들에게서 떠나지 않겠다. 언제나 그들에게 좋은 일을 해 주겠다. 그들에게 나를 존경하는 마음을 주어서 절대로 나를 떠나지 않게 하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언제나 참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면 그 자손들까지도 복을 받게 하시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고 그들을 떠나지 않으시겠다고 하세요. 그분의 백성은 하나님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떠나지 않게 될 거예요. 하나님이 언제나 그분의 백성을 위해 좋은 일을 해 주시기 때문이에요.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5월 15일 ‘말씀 보며 이해 쏙쏙’(p.48)을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하나님은 포로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을 다시 불러 모아 데려오겠다고 하세요. 그들은 평화와 안정 속에서 살아가게 될 거예요. 하나님의 백성은 참마음으로 하나님만을 경외하면 그 자손들까지도 복을 받을 수 있어요.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로 떠나지 않으시겠다고 영원한 언약을 맺으셨어요. 하나님은 늘 기쁜 마음으로 우리에게 좋은 것을 베풀어주시는 분이심을 기억해요. 우리도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음을 잘 키워나가기로 해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하나님만을 섬기며 그분의 백성으로 살아가기에 힘쓰고 있나요?

예) 열심히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하지만 가끔 큐티하는 게 지겹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세상에는 왜 이렇게 재밌는 게임이나 인터넷 동영상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하나님과 만나는 큐티시간을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하는 걸 알기에 힘들어도 하나님을 가장 사랑할 수 있도록 기도할래요.

Q2. 내가 하나님을 섬기는 일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요?

예) 저는 사실 부모님과 큐티하는 시간보다 친구들과 노는 시간이 더 좋아요. 그래서 일부러 집에 늦게 들어가거나 피곤한 척해요. 그럼 큐티시간을 조금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그랬어요. 이런 제 마음을 회개해요. 이제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소홀히 여기지 않고 믿음을 잘 키울 수 있게 노력할래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하나님, 언제나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살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