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큐득큐득 (주일 공과 5)

8월 31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모든 일에 순종해요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에베소서 5장 22-28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 남편이 아내의 머리가 됨은 무엇과 같다고 했나요? (23절)

(에베소서 5장 23절: 남편이 아내의 머리가 됨은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인 것과 같다고 하십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권위 아래 있듯이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 남편은 아내를 어떻게 사랑해야 한다고 했나요? (25절)

(에베소서 5장 25절: 남편은 그리스도가 교회를 사랑하듯이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남편은 예수님이 교회를 위해 목숨까지 내어 주신 것처럼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가정이 질서를 주신 것은 구원을 위해 서로를 소중히 여기라는 뜻입니다.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8월 29일 ‘말씀 보며 이해 쏙쏙’(p.140)을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바울은 아내들에게 남편의 권위에 순종하라고 해요. 남편이 더 잘났기 때문이 아니에요. 예수님이 교회의 머리가 되신 것처럼 하나님이 남편을 가정의 머리로 세워 주셨기 때문이에요. 남편 또한 생명을 내주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처럼 아내를 사랑해야 해요. 가족은 하나님이 허락하셨기에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며 나를 사랑하듯 내 형제자매를 사랑해야 해요.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따라 질서에 순종하고 사랑으로 섬기는 어린이가 되기로 해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부모님의 말씀을 잔소리로 여기며 부모님을 속상하게 했던 적이 있나요?

예) 부모님의 말씀을 듣고 싶지 않아서 집을 나간 적이 있어요. 부모님이 내게 상처를 줄 때도 많이 있지만, 부모님에게 순종하라는 말씀대로 부모님의 말과 행동에 반응하기보다 내가 해야 할 순종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할게요.

Q2. 내가 내 몸을 아끼고 사랑하듯이 사랑으로 섬겨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예) 동생을 돌보고 사랑하기는커녕 때리고 억압할 때가 많아요. 저보다 힘도 약하고 말도 잘 못하니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그러나 내 몸처럼 사랑하라고 하시니 하나님이 붙여 주신 연약한 동생을 불쌍히 여기고 돌봐야겠습니다.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