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M

  • 큐티인
  • 세미나
  • 스토어
  • 사역
  • 소개
  • 고객지원
  • 큐티인
    큐티인 소개
    GQS 청장년
    GQS 청소년
    우리함께 큐득큐득
  • 세미나
    THINK 목회 세미나
    목회자 THINK 양육
    등록 및 신청
  • 스토어
    큐티인
    정기구독신청
    단행본
    양육교재
  • 사역
    Q-NET
    언론보도
  • 소개
    인사말
    QTM 소개
    발자취
    QTM CI
    오시는길
  • 고객지원
    공지사항
    FAQ
    문의하기
    입금자 찾기

GQS 청장년

GQS 청장년

큐티인 2022년 11월 1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2-10-21

본문

 (큐티인 2022년 11/12월 호, pp.54-55)


111내가 너와 만나고 이르리라

본문출애굽기 25:10-22 (112일 본문)

찬송283 183 (나 속죄함을 받은 후)

 

핵심 구절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 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25:22)

-----------------------------------------------------------------------------

 

1. 마음 열기

평소에 너무 흔해서 관심이 없었는데 새삼 귀하게 여기게 된 물건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2. 본문 이해하기

모세에게 성막을 지으라고 명하신 하나님이 가장 먼저 지성소에 두어야 할 증거궤를 만들고 그 안에 하나님이 주실 증거판을 넣으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속죄소를 만들어 그 증거궤 위에 얹으라고 하십니다. 거기서 하나님이 모세를 만나주시고 그에게 명령할 모든 일을 이르겠다고 하십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순금으로 싼 조각목 궤 (10-11)

본래 우리는 조각목처럼 버려질 존재에 불과했지만, 가장 귀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함으로 궤와 같이 존귀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같이 존귀한 자가 됨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이 초라하게 여겨지고 내 옆의 지체가 무시되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자손에게 성막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예물을 바치라고 말씀하시고, 모세에게 지시하신 대로 성막과 그 안의 모든 기구를 만들라고 명하십니다(25:1-9). 그리고 가장 먼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지성소에 둘 궤를 만들라고 하십니다. 이 궤는 당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인 조각목으로 만들어서 그 안팎을 순금으로 쌌습니다. 이는 조각목처럼 초라한 모습으로 인간이 되어 이 땅에 오셨지만 순금처럼 영화롭고 거룩한 신성을 가지신 예수님을 예표합니다. 아울러 조각목처럼 천한 우리도 순금으로 싸서 예수님의 신성을 가진 존귀한 존재로 만들어주셨습니다. 우리가 존귀하게 된 것은 가장 귀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에서 갖추어야 할 자격 조건이나 외모 혹은 나름의 어떤 업적이 없다고 해서 스스로 천하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궤를 메어 운반할 채 (12-16)

하나님의 말씀을 담은 증거궤는 지극히 거룩하기에 순금으로 싸서 지성소에 두었으며, 언제든지 어깨에 메어 이동할 수 있도록 그 네 발에 금고리를 달고 양쪽 고리에 채를 꿰어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인 내 몸을 더럽히지 않도록 구별하며 삼가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금고리 넷을 만들어 궤의 네 발에 달고, 금으로 싸서 만든 조각목 채를 그 양쪽 고리에 꿰어 언제든지 어깨에 메어 운반할 수 있도록 그대로 두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 궤 속에 하나님이 주신 계명의 증거판을 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넣은 이 궤는 지극히 거룩하여 사람이 함부로 만지지 못하게 했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이 거하시는 우리 몸 역시 거룩한 전이므로 죄로 인해 더럽혀지지 않도록 항상 거룩히 구별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내 생각과 내 방법을 따르지 말고 내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귀를 기울여서 가라면 가고 서라면 서야 합니다.

 

하나님과 만날 속죄소 (17-22)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만나주시고 말씀을 들려주시는 유일한 곳이 속죄소입니다. 이 속죄소는 바로 죄인인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우리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예수께 속죄함 받은 자로서 날마다 말씀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있습니까?

증거궤 위를 덮는 속죄소는 우리의 죄를 덮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상징합니다. 이 속죄소 양 끝에는 금으로 쳐서 그룹을 만들어 속죄소와 한 덩이가 되게 연결합니다. 이 두 그룹은 날개를 펴서 속죄소를 덮고, 그 얼굴은 속죄소를 향하여 서로 마주 대하게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 속죄소를 통해서만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하나님의 명령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범죄한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 뵐 수 있는 것은 속죄소 되시는 예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우리 죄를 속죄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죄 사함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명령과 약속을 듣고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성막 건축을 명하신 하나님은 가장 먼저 지성소에 둘 증거궤를 만들고, 그 위에 하나님이 우리와 만나주실 속죄소를 만들어 얹으라고 하십니다. 증거궤 안에는 하나님의 말씀인 증거판을 넣습니다. 증거궤는 당시 흔한 조각목으로 만든 뒤 순금으로 안팎을 쌌으며, 사람의 손이 닿아 더럽혀지지 않도록 해야 했습니다. 이는 조각목처럼 초라한 인간이 되셨으나 순금처럼 영화롭고 거룩한 신성을 가지신 예수님을 예표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조각목처럼 천한 우리도 순금으로 싸서 예수님의 신부가 되는 존귀하고 거룩한 자로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속죄소이신 예수님을 통해 구원받은 우리는 성전 된 우리 몸을 더럽히지 않도록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서 그분의 말씀을 듣고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조각목처럼 가치 없고 천한 존재인데, 저의 죄를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거룩하고 존귀한 하나님의 성전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악하고 음란한 것으로 나 자신을 더럽히지 않도록 날마다 은혜의 속죄소로 나아가 하나님을 뵈옵고 그 말씀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공동체조각목처럼 천한 우리를 순금으로 싸서 예수님의 신부가 되는 존귀한 존재로 만들어주셨는데, 공동체 안에서 여전히 세상 조건과 외모로 판단하고 있음을 용서해주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구원에 관심을 갖고 함께 거룩히 지어져 가는 성전이 되게 하옵소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