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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25년 7월 4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6-26

본문

(큐티인 2025년 7/8월 호, pp.306-307)

74큰 용사 입다

본문사사기 11:1-11 (725일 본문)

찬송348 388 (마귀들과 싸울지라)

 

핵심 구절

이에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과 함께 가니 백성이 그를 자기들의 머리와 장관을 삼은지라 입다가 미스바에서 자기의 말을 다 여호와 앞에 아뢰니라”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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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지금까지 살면서 가족이나 이웃에게 차별을 당한 적이 있습니까?

 

 

2. 본문 이해하기

기생의 소생으로 태어난 입다는 배다른 형제들에게 쫓겨나 돕 땅에 거주하며 잡류들과 함께 생활합니다. 얼마 후 암몬이 이스라엘을 치려 하자, 길르앗 장로들은 입다를 찾아가 자신들의 장관이 되어달라고 요청합니다. 이에 입다가 그들과 함께 가서 백성의 머리가 됩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그의 형제들을 피하여 (1-3)

길르앗 사람 입다는 큰 용사임에도 출신이 비천하니 쫓겨나 아버지의 기업을 잇지 못합니다. 이에 그는 이복형제들을 피하여 돕 땅으로 가서 잡류들과 생활합니다. 그러나 고난의 광야는 힘들지만 나를 성장시키는 곳입니다. 광야가 하나님을 만나고 성장하는 곳임을 인정합니까?

입다는 큰 용사였으나 기생의 자식으로 출신이 비천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이 주신 능력이 있어도 이복형제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수치와 조롱을 당하며 쫓겨납니다. 그러나 형제들에게 소외당하는 고난 덕분에 돕 땅으로 떠날 수 있었습니다. 또 그곳에서 빚지고 원통하고 환난당한 잡류들의 리더가 됩니다. 결국 입다는 이 계기로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스라엘의 군사적·정치적 지도자가 됩니다. 성도는 고난을 통과하며 하나님을 만나고 믿음의 연단을 받기에 담대한 리더십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광야는 저주가 아니라 축복입니다.

 

이스라엘을 치려 하니라 (4-7)

입다가 돕 땅에 거주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쳐들어옵니다. 길르앗 장로들은 나라가 위태한 상황에서 이스라엘에 용맹한 장수가 없자 입다를 찾아가 자신들의 장관이 되어달라고 요청합니다.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임을 인정합니까?

입다가 돕 땅에 산 지 얼마 안 되어서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합니다. 그러나 이는 하나님의 세팅입니다.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 출신은 비천하나 큰 용사의 은사가 있는 입다를 도구로 사용하려 하신 것입니다.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지만 하나님은 온전한 믿음의 대상이십니다. 황량한 광야의 환경에서 이리저리 치이며 피투성이가 될지라도 견디며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이 그런 나를 기억하시고 쓰십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환경을 열어주실 때까지 고난을 피해 도망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고난보다 내 죄가 더 큼을 알고 인내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넘겨주시면 (8-11)

입다는 함께 가서 암몬 자손과 싸워달라는 길르앗 장로들의 말을 듣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넘겨주시면 내가 과연 너희의 머리가 되겠느냐고 묻습니다. 입다에게는 자기 능력보다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구원의 일을 감당할 때 내 능력을 의지하진 않습니까?

입다는 이복형제들에게 쫓겨나 어쩔 수 없이 돕 땅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잡류들과 어울리며 리더가 되었지만 그의 고향은 이스라엘이었습니다. 그러니 길르앗 장로들이 우리의 장관이 돼라. 우리와 함께 가자했을 때 마음의 동요가 없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바로 따라나서지 않고 여호와께서 암몬 자손을 넘겨주시면 내가 과연 너희의 머리가 되겠느냐라고 묻습니다. 입다에게는 자기 능력보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 있던 것입니다. 또한 과거 비천한 출신으로 무시당했던 경험 덕분에 신분의 한계를 알고 있던 것입니다. 이렇듯 고난을 겪으며 자신의 무력함을 경험한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을 믿는 믿음이 생깁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입다는 기생이 낳은 사생아입니다. 율법에 따라 사생아는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올 수 없었습니다(23:2). 따라서 그가 이스라엘에서 쫓겨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입다는 다른 사람에게 없는 큰 힘이 있는 용사였습니다. 하나님은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는 상황을 계획하셔서 그를 이스라엘의 사사로 세우십니다. 예수님도 사생아라는 오해를 받으며 나사렛 출신 목수의 아들로 자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예수님을 통해 온 인류를 구원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약함을 강함으로 바꾸십니다.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인정할 때 하나님이 더 강하게 역사하십니다(고후 12:9).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사람과 환경을 탓하며 낙심하는 저의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저의 신분이나 환경과 관계없이 주의 능력을 신뢰함으로 하나님이 행하실 일을 기대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저도 입다처럼 구원의 일에 쓰임받게 하옵소서.

 

공동체우리 가정과 공동체에 찾아온 환난도 주님의 구원 계획 속에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지역, 신분, 학벌 등 차별 없이 쓰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가정과 지역사회, 나라를 위해 사명을 감당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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