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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25년 12월 4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10-17

본문



12월 4주|감옥에서 풀어주었더라

본문|예레미야 52:24-34 (12월 26일 본문)

찬송|새370 통455 (주 안에 있는 나에게)


핵심 구절

“유다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에윌므로닥 왕의 즉위 원년 열

두째 달 스물다섯째 날 그가 유다의 여호야긴 왕의 머리를 들어 주었고 감옥에서 풀어 주었

더라” (렘 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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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기다림 끝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경험이 있습니까? 그때 인내할 수 있었던 힘은 무엇입니까?



2. 본문 이해하기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은 바벨론 왕에 의해 처형당하고, 유다 백성 4, 600명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갑니다. 유다 왕 여호야긴은 포로생활을 한 지 37년 만에 감옥에서 풀려나고, 바벨론 왕의 호의로 죽는 날까지 왕의 식탁에서 음식을 제공받으며 살아가게 됩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① 다 사로잡아 죽였더라 (24–27절)

예루살렘의 대제사장과 군 지휘관, 신하와 백성까지 모두 바벨론에 사로잡혀 처형됩니다. 오랫동안 반복된 유다 백성의 불순종과 우상숭배를 하나님이 남김없이 심판하신 것입니다. 내가 아직 회개하지 않은 죄가 있습니까? 날마다 십자가의 은혜를 고백하고 있습니까?

예루살렘 성의 모든 지도자가 바벨론 사람들에게 검거됩니다. 그 가운데는 대제사장 스라야, 부제사장 스바냐, 그리고 성전에서 명령을 수행할 책임을 맡은 문지기 세 사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느부갓네살의 사령부가 있던 하맛 땅 리블라로 끌려가 죽임을 당합니다. 이로써 예루살렘의 정치, 종교, 경제의 기반이 무너지고 유다의 흔적이 전혀 남아 있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을 통해 유다가 회복될 가능성을 보여주십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무너진 것처럼 보일 때에도 하나님의 회복 계획을 신뢰해야 합니다.


② 총수가 사천육백 명이더라 (28–30절)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유다 백성은 총 4,600명입니다.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은 남은 자를 남기시고 구원의 역사를 계속 써 내려가십니다. 모든 것을 잃은 것 같은 순간에도 하나님이 나와 우리 가정에 남기신 소망은 무엇입니까?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유다 백성은 총 4,600명입니다. 이는 세 차례에 걸쳐 일어난 포로 사건의 포로 수를 합친 것으로, 유다 왕국의 완전한 멸망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런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남은 자를 보존하시며 구원의 역사를 계속 이어가십니다. 이들은 훗날 포로로 지내던 바벨론에서 돌아와 유다를 재건하는 주역이 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걸 잃은 것 같은 순간에도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소망의 씨앗을 남겨두십니다. 그러므로 성도인 우리는 이 남은 자의 소망을 붙잡고 하나님이 반드시 회복시켜주실 것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③ 머리를 들어주었고 (31–34절)

유다 왕 여호야긴은 바벨론에 사로잡혀 간 지 37년 만에 감옥에서 풀려나 새로운 의복을 입고 왕의 식탁에 나아갑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모든 것이 무너진 것 같은 상황에도 회복과 소망의 약속을 이루십니다. 내가 붙들고 인내해야 할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입니까?

여호야긴이 포로된 지 37년, 에윌므로닥이 바벨론 왕으로 즉위한 해, 왕은 여호야긴을 옥에서 풀어주고 그의 식탁에서 식사하도록 허락합니다. 이것은 유다 백성이 포로생활 하던 때에 처음으로 나타난 회복의 징조입니다. 파괴에 대한 예레미야의 예언이 실현되었던 것처럼, 이제 미래에 일어날 축복에 대한 예언도 실행되기 시작합니다. 여호야긴에게 주어진 호의는 다른 포로들에게도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과 회복이 도래할 것이라는 희망을 주었습니다. 우리도 인생의 가장 어두운 순간에도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진행되고 있음을 신뢰해야 합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심판을 받아 멸망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4,600명과 감옥에서 풀려난 여호야긴 왕을 남은 자가 되게 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을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어가십니다. 다윗의 왕조를 통해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이 이어지기에, 이 심판은 절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됩니다. 이처럼 우리 인생에도 상실과 절망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속에서도 구원의 약속을 이루어가십니다. 십자가는 부활과 영원한 생명으로 완성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소망 가운데 인내해야 합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이 약속하신 구원을 이루고 계심을 믿습니다. 어떤 어려움과 시련이 찾아와도 흔들리지 않고 주님의 신실한 약속을 붙들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회복의 때를 믿음으로 기다리며 인내하게 하옵소서.


공동체|세상이 절망을 말할 때 하나님의 회복과 소망을 외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환난 가운데 상처 입은 이들에게 우리의 삶으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하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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