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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18년 10월 1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18-09-17

본문





GQS 해설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월별로 업로드됩니다.

10월 GQS 해설은 추석 연휴 관계로 한 주 먼저 업로드 합니다. 


감사합니다.  

 

큐티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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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189/10월호, pp.200-201)

101예루살렘의 슬픔

본문예레미야애가 1:1-11 (101일 본문)

찬송458 513 (너희 마음에 슬픔이 가득할 때)

 

핵심 구절

슬프다 이 성이여 전에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하게 앉았는고 전에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같이 되었고 전에는 열방 중에 공주였던 자가 이제는 강제 노동을 하는 자가 되었도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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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슬펐던 일은 무엇입니까?

 

 

2. 본문 이해하기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했던 예루살렘 성은, 절기를 지키거나 위로해줄 사람이 없어지고 자녀들이 사로잡혀 가며 이방인들이 성소를 침범함으로 탄식과 적막과 수치의 성이 됩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큰 환난 중에서도 예루살렘과 비천한 자신을 돌보아주시기를 주께 간구합니다.

 

 

3. 말씀으로 나눔하기

 

적막한 예루살렘 (1-2)

제사장들과 절기를 지키는 사람들이 줄을 잇던 예루살렘은 위로자 대신 배반자가 난무하며, 혼인의 즐거움 대신 과부의 슬픔으로 적막한 성이 되었습니다. 고난이 왔을 때 마음을 열고 나누거나 위로해줄 지체가 없다는 것은 하나님이 내리신 징계입니다. 내 주변 사람들은 말씀으로 권면해주는 지체입니까, 먹고 마시며 즐기는 친구입니까? (1-2)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그 때에 내가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 기뻐하는 소리, 즐거워하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가 끊어지게 하리니 땅이 황폐하리라고 경고하셨습니다(7:34). 그러나 유다의 지도자와 백성은 끝까지 죄에서 돌이키지 않았고, 결국 그 예언의 말씀대로 예루살렘은 적막한 성이 되고 말았습니다.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서도 하나님보다 사람과 물질과 권세를 더 의지하는 인생은 적막한 인생일 뿐입니다. 그것들은 환난의 때에 나를 지켜주지도, 위로해주지도 못합니다. 환난 날에 나를 지켜주는 것은 오늘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며, 그 말씀에 순종하고 내 죄를 회개하며 십자가 지는 삶입니다. 그리고 다른 지체들의 고난에 함께 울고 기도하며 위로해주는 삶입니다.

 

사로잡힌 예루살렘 (3-7)

유다는 고난에 사로잡혀 쉼을 얻지 못하고 자녀들까지 사로잡혀 가는 환난을 당했습니다. 시온의 도로는 절기를 지키는 자가 없어 적막하며, 지도자들은 힘없이 달아나거나 탄식만 하다 비웃음을 당했습니다. 자녀가 외모와 학벌, 물질에 사로잡힌 것은 부모인 내가 먼저 그것에 사로잡혔기 때문임을 인정합니까? (3-7)

바벨론은 유다의 왕족과 권세자, 용사와 장인, 대장장이와 내시까지 모두 사로잡아 갔습니다. 이후 유다는 비천한 자 외에는 그 땅에 남은 자가 없었더라고 할 만큼 황무해졌습니다(왕하 24:14-16). 그러나 유다의 환난은 환난 자체보다도 근심에 사로잡혀 힘없이 주저앉아 있거나 고난을 직면하지 않고 피하려고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환난 앞에서 무엇을 어찌해야 할지 몰라 유리하기에 아무리 쉴 곳을 찾아도 쉼을 얻지 못합니다. 그래서 시온의 도로로 나가 회개하고 예배를 회복하기보다 옛날의 즐거웠던 일들을 기억하며 연민에 사로잡힙니다. 그렇기에 자녀들이 똑같이 세상의 포로로 사로잡혀 가도 깨닫지를 못합니다. 우리는 환난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그 환난에 사로잡히지 않고자 늘 말씀에 사로잡혀 있어야 합니다. 내 죄보다 환난이 약함을 인정하며 회개하는 것만이 환난에 사로잡히지 않는 방법입니다.

 

보물을 빼앗긴 예루살렘 (8-11)

유다는 옷깃에 더러운 것이 묻는 영육의 간음을 행하면서도 나중을 생각하지 않을 만큼 죄를 짓는 것에 담대해졌습니다. 그로 인해 이방인인 바벨론 왕에게 성소의 보물을 빼앗기는 수치를 당하고, 양식을 얻기 위해 보물을 바꾸는 비참한 처지로 전락했습니다. 말씀묵상과 기도를 게을리할 만큼 빠져 있는 음란이나 중독은 무엇입니까? (9-10)

하나님이 유다 백성에게 바벨론에 항복하고 돌아오라고 부르짖으셨지만, 그들은 많은 우상과 행음하며 하나님을 떠나갔습니다. 그로 인해 유다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예루살렘 성전과 왕궁의 보물을 빼앗기고, 솔로몬 왕이 만든 성전의 금 그릇도 파괴당했습니다(왕하 24:13). 죄인은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죄를 짓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들을 하찮게 여기고 예배를 소홀히 하다가 죄짓는 일에 점점 더 담대해집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피 흘려 구원하신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아바 아버지라 부르며 늘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는 특권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것을 잊고 세상 성공과 각종 중독, 물질에 빠져 사는 것은 우리의 보물인 복음을 빼앗기고 비천하게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귀한 보물을 빼앗기지 않고자 스스로 비천한 인생임을 깨닫고 늘 하나님의 돌보심을 구해야 합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예레미야는 요시야, 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여호야긴, 시드기야 왕을 거치며 활동한 선지자입니다. 요시야 왕은 유월절을 회복한 선한 왕이지만, 요시야의 뒤를 이은 왕들, 특히 여호야김 왕은 말씀을 칼로 베어 불에 태우는 등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그들을 포기하지 않고 예레미야를 보내 돌아오라고 눈물로 호소하셨지만 그들은 끝내 듣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환난 때문에 슬퍼하기보다 환난당할 수밖에 없는 질기고 질긴 내 죄 때문에 슬퍼해야 합니다. 많은 우상에 사로잡혀 예배를 소홀히 하고 말씀을 멸시하며 하나님이 보물로 주신 믿음을 빼앗긴 것을 슬퍼해야 합니다. 불순종하는 유다를 보며 슬퍼했던 예레미야의 슬픔이 나의 슬픔이 되어야 합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책망해줄 지도자도 없고, 위로해줄 지체도 없었던 적막한 인생을 말씀으로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물로 여기던 학벌과 물질, 외모를 잃게 하심으로 진실로 슬퍼할 일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늘 저의 비천함을 인정하며 주만 바라게 하옵소서.

 

공동체각자 자기 죄 때문에 슬퍼하며 서로 빼앗긴 믿음의 보물을 찾아주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죄짓는 일에 담대하거나 그것을 합리화하지 않도록 서로 기도해주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죄로 고통받는 나라와 공동체를 기억하사 고쳐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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