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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20년 8월 3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0-07-23

본문

 

(큐티인 20207/8월호, pp.246-247)

 

83여호와 앞에 펴 놓은 편지

본문열왕기하 19:8-19 (813일 본문)

찬송539 483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핵심 구절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서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러 보낸 말을 들으시옵소서” (왕하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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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주변 사람에게 하나님과 교회를 비방하는 말을 들을 때 어떻게 반응합니까?

 

 

2. 본문 이해하기

립나에서 전쟁을 치르고 있던 앗수르 왕은 랍사게가 히스기야 왕의 항복을 받아내지 못했다는 보고를 전달받습니다. 그리고 구스 왕이 자기를 향해 공격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이에 그는 다시 히스기야에게 항복하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냅니다. 히스기야는 성전에 올라가 하나님 앞에 편지를 펴 놓고 구원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구스 왕의 공격 소식 (8-9)

앗수르 왕은 북이스라엘에 이어 남유다까지 정복하고자 쳐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구스 왕이 자기와 싸우러 온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다급하고 초조해졌습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을 숨긴 채 다시 히스기야 왕을 위협합니다. 고난 가운데 자기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만 달래려 하지는 않습니까? (9)

대군을 거느리며 예루살렘을 공격하여 히스기야에게 항복을 받아내려던 랍사게는 작전을 실패하고 앗수르 왕에게 돌아갑니다. 립나에서 싸우던 앗수르 왕은 랍사게에게 그 보고를 받음과 동시에 구스 왕이 자신을 공격하러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남유다를 정복하려던 목적은 이루지도 못한 채 구스의 공격까지 받게 되자 그는 히스기야에게 사신을 보내 재차 위협합니다. 하지만 곧 쳐들어올 구스 왕 때문에 그에게는 예루살렘을 공격할 여력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이런 사정과 초조한 마음을 달래고자 히스기야를 회유하고 위협하여 항복을 받아내려고 하는 데 급급합니다.

 

앗수르 왕의 허세와 교만 (10-13)

하나님은 경건하지 않은 나라들을 징계하시고자 앗수르를 잠시 그분의 막대기와 몽둥이로 사용하셨습니다. 하지만 앗수르는 스스로 교만해져서 하나님까지 업신여기며 조롱했습니다. 지금 어떤 지위에 있으며 무슨 권한을 갖고 있습니까? 그 자리에서 경계해야 할 나의 교만은 무엇입니까? (10)

앗수르 왕은 히스기야에게 자신의 공격을 하나님이 막아주신다는 말에 속지 말라고 조롱하는 편지를 보냅니다. 그리고 그동안 자신이 침략했던 여러 나라와 왕들을 열거하며 그들처럼 남유다도 결국은 패배할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그가 잠시 번성하여 강대국이 된 것은 앗수르의 창조주시며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하신 일임에도 구속사를 알지 못하는 그는 하나님을 업신여깁니다. 앗수르는 경건하지 않은 나라들을 징계하시고자 하나님이 잠시 쓰시는 진노의 막대기에 불과합니다. 그럼에도 그는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자신의 욕망에 따라 더 많은 나라를 멸절시키려고 합니다. 이제껏 많은 나라의 수호신을 깨뜨렸더라도 그 업적이 내가 아닌 하나님이 이루신 일임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조롱하는 것을 멈춰야 합니다.

 

히스기야의 기도 (14-19)

앗수르 왕은 온갖 허세를 부리며 창조주 하나님을 조롱하는 편지를 보냅니다. 사자의 손에서 그의 편지를 받아 본 히스기야는 성전에 올라가서 여호와 앞에 그 편지를 펴 놓고 기도합니다. 하나님과 교회를 멸시하면서 믿는 나를 압박하는 사건이 찾아왔습니까? 그 일을 하나님 앞에 모두 펴 놓고 기도합니까? (14)

히스기야는 항복을 요구하는 앗수르 왕의 편지에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는 말이 쓰여 있음을 보고 분노합니다. 앗수르 왕이 말한 것처럼 앗수르는 많은 나라를 정복하고 그들의 수호신을 불태웠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태운 우상은 사람이 만든 나무와 돌에 불과하기에 하나님과 동일시할 수 없습니다. 천하만국에 유일하신 창조주는 하나님 한 분입니다. 그래서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우상과 동일시하여 우습게 여기고 멸시하는 앗수르 왕의 말을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국력이 쇠약해질 대로 쇠약해져 앗수르와 맞서 싸울 형편이 못 되는 히스기야는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 그의 편지를 펼칩니다. 그리고 그의 손에서 구원하셔서 모든 사람이 주 여호와가 홀로 하나님이심을 알게 해주시기를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유다 정벌에 나섰던 앗수르 왕이 립나에서 전쟁을 치르던 중, 예루살렘으로 보냈던 랍사게가 돌아와 히스기야 왕에게서 항복을 받아내지 못했다고 보고합니다. 또 그때 산헤립은 구스 왕 디르하가가 자기와 싸우러 온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이에 마음이 다급해진 그는 히스기야에게 편지를 보내 항복하라고 위협합니다. “그동안 앗수르 왕들의 침략을 막아낸 나라와 우상이 없었던 것처럼, 네가 의지하는 하나님도 너를 지켜주지 못할 테니 항복하라는 내용입니다. 두려워 보이는 강대국이지만 사실 앗수르는 하나님이 경건하지 않은 나라들을 징계하고자 사용하신 도구에 불과했습니다(10:5-11). 앗수르 왕의 편지를 받아 본 히스기야는 하나님 앞에 그것을 펴 놓고 우리를 구원하옵소서라고 기도합니다. 가장 무서운 앗수르는 무엇보다 내 속의 욕심입니다. 결혼과 직장, 건강 문제로 두렵고 떨릴 때,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먼저 내 안의 욕심을 물리쳐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소유와 권세가 조금만 더 주어지면 금세 교만해져서 연약한 자들을 업신여기는 이 죄인을 용서해주옵소서. 주께서 허락하신 것을 악한 일에 사용하지 않고 생명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선한 일에 사용할 수 있게 하옵소서.

 

공동체스스로 하나님 자리에 앉아 주님을 조롱하는 자들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공동체에 닥쳐온 두렵고 떨리는 일을 하나님 앞에 펼쳐놓고 간구하오니, 주께서 보시고 구원해주셔서 천하만국이 주 여호와가 홀로 하나님이신 줄 알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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