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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20년 8월 5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0-07-23

본문

 

(큐티인 20207/8월호, pp.310-311)

 

85여호와께서 진노하심

본문열왕기하 24:18-25:7 (829일 본문)

찬송180 168 (하나님의 나팔 소리)

 

핵심 구절

그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왕하 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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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다른 사람의 잘못을 비난하면서도 그 잘못을 따라 한 적이 있습니까?

 

 

2. 본문 이해하기

아버지인 요시야의 신앙을 이어받지 못한 시드기야 왕이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합니다. 바벨론 왕은 시드기야의 배반에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와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1년 반만에 예루살렘을 함락하고 시드기야를 사로잡아 갑니다. 여호와께서 마침내 유다를 그분 앞에서 내쫓으십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여호와 보시기에 악함 (2418-20)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을 배반해서 남유다가 멸망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상은 유다가 대를 이어가며 악을 행하여 하나님이 진노하심으로 내쫓으신 것입니다. 그들은 바벨론에 항복하라는 하나님의 뜻까지 거역했습니다. 내가 어려움에 처한 원인은 무엇이며, 지금이라도 돌이켜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24:19-20)

세계는 다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19:5). 역사적으로 남유다가 멸망한 것은 그들이 바벨론에게 항복하지 않고 애굽과 동맹을 맺어 저항하다가 바벨론의 침공을 받은 것이 이유로 보입니다. 그러나 시드기야 왕을 마지막으로 남유다가 멸망한 것은 그들이 대를 이어가며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했으므로 하나님이 진노하심으로 그들을 쫓아내신 것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므로 순순히 항복하라고 예언했습니다(27:1-11). 하지만 시드기야 왕은 거짓 선지자들의 말을 따라 바벨론을 배반함으로써 끝까지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합니다.

 

포위된 예루살렘 (251-3)

하나님이 아닌 애굽을 의지하며 바벨론을 배반한 유다는 결국 바벨론 왕에게 네 번째 침공을 당합니다. 이후 약 1년 반 이상 바벨론에 포위되어 산 유다 백성은 극심한 기근으로 먹을 양식마저 떨어집니다. 지금 나를 불안하고 초조하게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이런 나를 진정으로 도와줄 자는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25:1-3)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은 유다의 여호야긴 왕을 사로잡아 가고 시드기야를 왕으로 세웠습니다(왕하 24:17). 하지만 시드기야는 애굽과 연합하여 바벨론을 배반하고 대항합니다. 이에 바벨론 왕은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와서 예루살렘을 포위합니다. 이미 국력이 쇠약해진 유다는 바벨론에게 저항할 힘이 전무합니다. 또한 그들이 도움을 기대했던 애굽 역시 바벨론의 세력에 밀려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결국 1년 반 이상 바벨론에 포위되어 있던 예루살렘 성은 극심한 기근으로 모든 양식이 떨어지게 됩니다. 헛된 애굽의 도움을 기대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유다는 자기 자녀를 삶아 먹을 정도로 아비규환이 되고 맙니다(4:1-10).

 

시드기야 왕의 수모 (254-7)

하나님은 유다가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하는 동안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고 그분의 구원을 기다리기를 바라며 바벨론에 항복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시드기야는 바벨론의 포위를 뚫고 도망가다가 잡혀 참혹한 수모를 겪게 됩니다. 나에게 닥친 고난 가운데 먼저 말씀으로 깨닫고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25:7)

바벨론에게 포위된 시드기야 왕의 할 일은 포로생활 동안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리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예루살렘 성벽을 허물고 쳐들어온 바벨론 군대를 피하여 예루살렘 성을 빠져나가 도망합니다. 그러나 멀리 가지 못하고 바벨론 군대에게 잡힙니다. 목숨을 바쳐 자신을 지켜줄 것이라고 여겼던 군사들은 모두 그를 버리고 흩어져 도망갑니다. 이후 시드기야는 눈앞에서 자신의 아들들이 죽임당하는 것을 보고, 두 눈이 뽑힌 채 놋 사슬로 결박되어 바벨론으로 끌려가는 수모를 당합니다. 하지만 이는 그가 예레미야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고 바벨론의 위협에서 벗어나려고 한 삶의 결론입니다. 하나님의 심판과 바벨론의 포로생활이 참혹할지라도 성도는 그것이 자신의 죄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고 회개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세계는 다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19:5). 역사적으로는 남유다의 멸망의 원인이 시드기야 왕이 애굽과 동맹하여 바벨론에 저항했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남유다가 패망한 근본 원인은 그들이 대를 이어가며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그들을 바벨론으로 쫓아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이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하면서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돌이켜 회개함으로 온전히 구원받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시드기야 왕은 그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않고 눈앞에 당면한 문제, 즉 바벨론의 위협을 해결하는 데만 급급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비참한 수모를 당한 뒤 바벨론으로 끌려갑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않고 편안함을 추구하며 문제 해결에만 급급했음을 고백합니다. 현재의 고난이 야망과 정욕대로 살아온 제 삶의 결론임을 알아 감사함으로 받고 회개하여 거룩함에 이르게 하옵소서.

 

공동체스스로 하나님 자리에 앉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버젓이 악을 행하고 있는 이 시대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시고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영육의 기근 가운데 겸비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우리 교회와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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