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 2025년 9월 2주 지침서는 청소년 큐티인 9,10월호 GQS 본문(285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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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주

옳은가 판단하라
사도행전 4:13-22

◆ 핵심 말씀

▶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9월 2주 GQS 말씀은 9월 10일 본문(60-63) 말씀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사도행전 4장 19절)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서로 나눠 보세요. 아래의 질문은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사실과,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나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 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Q. 복음이 지식이나 학문을 뛰어넘는 진실임을 나타내는 증거가 있나요? (13절)

법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증거입니다. 증거는 진실을 보여주기 때문이에요. 베드로와 요한이 복음을 전하니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싫어했어요. 자신들의 인기가 줄어들자 그들을 시샘한 것이었어요. 그래서 산헤드린 공회는 베드로와 요한을 억류하고 평민, 무식쟁이, 촌놈이란 뜻인 “범인”이란 말로 그들을 무시했어요. 그렇게 적대했음에도 불구하고 공회원들이 베드로의 말에 반박할 수 없었던 가장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베드로가 고친 앉은뱅이가 옆에 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40년을 다 같이 보아온 그 앉은뱅이가 일어난 것이 가장 결정적인 증거였습니다.

Q. 베드로와 요한이 사람들에게 누구의 이름으로 가르쳤나요? (18절)

산헤드린 공회 사람들은 예수의 이름에 권세가 있는 줄을 알기에, 예수님의 이름만 말하지 말라고 했어요. 왜냐하면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전했기 때문이죠. 다른 말은 다 해도 좋은데 예수 이름만 쓰지 말라고 하는 이것이 바로 진짜 증거입니다. 19-21절을 보면, 베드로와 요한은 성경 박사인 그들이 아무리 위협해도 “나는 하나님 앞에서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당당하게 말해요. 세 번이나 주님을 배신했지만 사랑으로 베드로를 회복시킨 예수님이시기에, 담대하게 베드로는 “예수”를 전하는 것입니다.

◆ 말씀 이해하기

▶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9월 10일, 62p)를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산헤드린 공회원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구약 성경이 예언한 ‘메시아’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음에도, 자기의 종교적 기득권을 지키고 군중들의 비위를 맞추고자 예수를 못 박았죠. 또한 부활한 예수님을 전하는 베드로와 요한을 위협하고, 그들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해요. 그럼에도 제자들은 인간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죠. 이는 산헤드린 공회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것으로, 목숨까지 건 결정이었어요.

◆ 말씀 나누기

▶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 보세요.

친한 친구의 말과 성경 말씀이 서로 다를 때 나는 누구의 말을 따르나요?

◆ 삶으로 본 보이기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 봅시다.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