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주

성령의 선물
사도행전 2:37-47

◆ 핵심 말씀

▶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9월 1주 GQS 말씀은 9월 6일 본문(42-45) 말씀입니다.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사도행전 2장 38절)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서로 나눠 보세요. 아래의 질문은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내가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무엇인가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 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Q. 베드로가 설교한 이후 백성의 반응은 어떠한가요? (37절)

오순절 성령이 마가의 다락방에서 각 사람에게 임한 이후 베드로는 담대히 설교를 시작해요. 설교를 들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그 설교에 감동받고 “좋아요”를 누른 것이 아니예요. 37절에 보면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이르되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이라고 해요.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이 내 마음 깊이 임하면 보이지 않고 볼 수 없었던 자신의 존재와 상태를 직시하게 돼요. 이는 내 죄가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내 죄가 보이니 이 죄의 문제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반응은 “우리가 어찌해야 합니까?” 하는 탄식뿐입니다.

Q. 초대 교회는 어떤 모습이었나요? (46절)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성령의 선물을 받은 성도들의 모임이 교회의 시작이 되었어요. 이 초대 교회의 모습은 첫째, 말씀의 가르침을 받고, 둘째, 서로 교제하며, 셋째, 떡을 떼어 나누고, 넷째, 오로지 기도하는 일에 힘쓰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의 모습이에요. 46절에 보면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며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함께 음식을 먹고”라고 해요. 바로 우리가 잘 아는 소그룹 예배의 모습입니다. 함께 먹고 마시고 기도하며 드리는 예배와 회개는 영과 육이 회복되며 기쁨과 구원의 넘치는 모습으로 이어집니다.

◆ 말씀 이해하기

▶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9월 6일, 44p)을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어찌할꼬” 탄식하는 백성들에게, 베드로는 “회개하라”, “죄 사함을 얻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각각 세례를 받으라”라고 전합니다. 회개는 나를 위한 삶이 아닌 예수님을 위한 삶을 살겠다는 결단이에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으면, 하나님은 그 죄를 끊어낼 성령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온전하게 돌이킬 수 있어요. 오늘부터 예수 이름을 부르짖으며 죄를 끊기로 결단해 봅시다. 그렇게 결단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실 거예요.

◆ 말씀 나누기

▶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 보세요.

성령의 선물을 받고 끊어내야 할 나의 죄는 무엇인가요?

◆ 삶으로 본 보이기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 봅시다.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