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 2025년 11월 1주 지침서는 청소년 큐티인 11,12월호 GQS 본문(287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

11월 1주

내가 달려갈 길

사도행전 20장 13-24절

◆ 핵심 말씀

▶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1월 1주 GQS 말씀은 10월 30일 본문(청소년 큐티인 9,10월 호, 276-279) 말씀입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행 20:24)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서로 나눠 보세요. 아래의 질문은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하루 일과 중에서 내가 가장 힘쓰는 일은 무엇인가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 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Q. 바울은 왜 에베소교회 장로들을 밀레도로 초청했나요? (17절)

바울은 시간상의 이유로 에베소 교회를 방문하지 못하고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의 장로들을 밀레도로 불러오게 했습니다. 이들은 바울과 3년여 동안 에베소에서 함께 사역한 동역자였습니다. 이들을 밀레도로 초청한 이유는 자신의 사역의 원리는 겸손과 눈물이었고 남은 사역도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겠다고 고백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는 에베소 장로들을 향해 동일한 희생의 자세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겨 줄 것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Q. 바울은 왜 결박과 환난을 받는 줄 알면서도 예루살렘으로 달려가나요? (23절)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자신이 고난 받을 것에 대한 성령의 예언을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그 자리를 피하지 않고 달려갑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통을 바라보시면서도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기를 주저하지 않으셨던 모습과 너무 비슷합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는 고난의 십자가를 피하지 않고,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서 생명을 아끼지 않는 결단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말씀 이해하기

▶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청소년 큐티인 9,10월 호, 10월 30일, 276p)를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가기 전 밀레도에 도착해 에베소 교회 장로들을 만나요. 그는 아시에서 사역한 첫날부터 지금까지 겸손과 눈물로 사역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성령에 이끌려 예루살렘으로 가게 되었다고 밝히며,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고 고백해요. 이 고백에는 ‘예루살렘에서 결박과 환난을 겪을지라도 복음 전하는 사명을 위해서 달려가겠다’는 결심이 담겨있어요. 또 바울은 자신보다 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겠다고 결단하며, 그렇게 고백한 대로 사명을 다해 살아갑니다.

◆ 말씀 나누기

▶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 보세요.

바울처럼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해 내 욕심을 내려놓은 적이 있나요?

바울처럼 복음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내가 포기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 삶으로 본 보이기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 봅시다.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