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 2025년 11월 5주 지침서는 청소년 큐티인 11,12월호 GQS 본문(291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

11월 5주

하나님의 그늘 아래로

시 57:1-11

◆ 핵심 말씀

▶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1월 5주 GQS 말씀은 11월 27일 본문(134-137P) 말씀입니다.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시 57:1)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서로 나눠 보세요. 아래의 질문은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힘들 때 내가 피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 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Q. 다윗은 자신의 영혼이 어디로 피한다고 고백하나요? (1절)

다윗은 골리앗을 무찌른 이스라엘의 큰 영웅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악신이 들어서 다윗을 시기하고 질투하며 그를 죽이려 하였습니다. 다윗은 그럼에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사울의 곁을 지키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울이 끊임없이 다윗을 죽이려 하자 다윗은 사울로부터 도망하여 도망자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곳도 그에게 피난처가 되지 못하였고, 습하고 어두운 굴만이 그가 피해 있을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죽음의 공포를 넘어서 자신의 영혼을 지키는 주의 날개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피할 환경이 없자, 주의 날개 그늘 아래로 피신하는 길로 인도받았기 때문입니다.

Q. 다윗은 목숨을 위협당하는 상황에서 하나님께 어떤 고백을 하나요? (7절)

사울은 창과 활을 들고 다윗을 살해하려고 말을 몰고 어디를 가든지 다윗을 해하려고 하는 자들이 그물과 함정을 펴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창과 활로 다윗을 해하려 하였지만, 다윗은 그들의 혀가 어떤 창과 활보다 더 날카롭게 다윗의 영혼에 상처를 입혔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공격에도 다윗은 자신의 영혼이 하나님을 향하여 확정되고, 또 확정되었다고 찬양합니다. 다윗은 악인이 자신을 괴롭힐지라도, 용서하고 하나님이 뜻한 길로 걸어가고자 고백했기 때문입니다.

◆ 말씀 이해하기

▶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1월 27일, 136p)를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다윗은 다른 사람들의 칼 같은 혀가 자신의 영혼에 깊은 상처를 냈다고 해요. 이렇게 몸의 상처보다 더 아픈 상처를 내는 건 악한 말이에요. 하지만 다윗은 상처의 그늘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의 날개 그늘 아래 피하겠다고 해요. 또 그는 악인이 괴롭혀도 갚아주지 않겠다고 해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겠다고 마음을 정한 거예요. 이런 고백에 하나님은 다윗의 흔들리는 마음을 든든하게 지켜주세요. 우리가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마음을 정할 때, 하나님은 내 믿음도 든든하게 지켜주실 거예요.

◆ 말씀 나누기

내가 피하고 싶은 상처의 그늘은 무엇인가요? 늘 말씀대로 살아가며 하나님 날개 아래 피하나요?

▶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 보세요.

◆ 삶으로 본 보이기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 봅시다.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