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큐득큐득 (주일 공과 3)

10월 19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심하게 다툰 바울과 바나바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사도행전 15장 36-41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 바울과 바나바는 어떤 일로 다투게 되었나요? (37-38절)

(사도행전 15장 37-38절: 바나바는 마가라 불리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 싶었는데 바울은 요한이 밤빌리아에서 그들을 떠났기 때문에 그를 데려가는 것을 좋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바나바와 바울은 동역자였지만 마가라 불리는 요한을 선교 여행에 데리고 가는 일로 심하게 다툽니다.

- 바울은 시리아와 길리기아를 다니며 무엇을 했나요? (41절)

(사도행전 15장 41절: 바울은 시리아와 길리기아를 다니며 각 교회에 힘을 북돋워 주었습니다.)

바나바와 헤어진 바울은 실라를 데리고 길리기아를 다니며 교회에 힘을 더하고 하나니은 그들이 방문하는 교회마다 힘을 북돋워 주십니다.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10월 16일 ‘말씀 보며 이해 쏙쏙’(p.112)을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바울은 바나바에게 말씀을 전했던 여러 도시로 다시 가서 성도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알아보자고 해요. 바나바는 마가라 불리는 요한도 데리고 가고 싶어 하지만, 바울은 그를 데려가고 싶어 하지 않아요. 결국 바울과 바나바는 이 일로 심하게 다투어요. 바나바는 마가를, 바울은 실라를 데리고 각자의 길을 떠나요. 내 생각대로 되지 않아도 하나님은 그분의 방법대로 우리 모두를 사용하세요. 서로의 믿음을 존중하며 구원을 위한 일에 힘쓰면 하나님이 힘을 북돋워 주실 거예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내가 좋게 여기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누구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예) 저는 제 말을 듣지 않는 동생이나 친구를 좋게 여기지 않는 거 같아요. 그들이 틀렸다고 생각할 때가 많은데 생각과 달라도 틀린 것이 아니고, 모두 주께 쓰임 받는다는 걸 기억해야 할 거 같아요.

Q2. 내가 함께 말씀을 나누며 힘을 북돋워 줄 사람은 누구인가요?

예) 저는 엄마에게 힘을 북돋워 주고 싶어요. 엄마는 아빠도 돌보시고 자녀들도 돌보시고 쉬지 못하시는데, 저는 평소 엄마 말을 잘 안 듣지만 엄마가 말씀을 듣고 힘을 내시길 바래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