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큐득큐득 (주일 공과 4)

10월 26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말씀을 전하는 일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사도행전 18장 1~4, 6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 바울은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와 함께 어떤 일을 했나요? (3절)

(사도행전 18장 3절: 바울은 그들과 직업이 같았기 때문에 함께 묵으면서 그들과 같이 일했습니다. 천막을 만드는 것이 그들의 직업이었습니다.)

바울은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와 함께 일하며 고린도에 머물러요. 그들은 함께 천막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 바울은 대들며 욕하는 유대인들에게 어떤 말을 했나요? (6절)

(사도행전 18장 6절: 바울은 자기 옷에서 먼지를 털며 대들며 욕하는 유대인에게 “여러분이 구원받지 못한다면 그것은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나에게는 잘못이 없습니다. 이제 나는 이방인들에게 가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에서도 복음을 전하지만 끝까지 거절하는 유대인에게 속이 상해 옷을 털며 당신들의 책임이라고 말합니다. 열심히 복음을 전해도 듣지 않는 이들 때문에 속이 상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내게 맡기신 영혼을 위해 복음 전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10월 23일 ‘말씀 보며 이해 쏙쏙’(p.126)을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바울은 고린도에서 아굴라와 그의 아내 브리스길라와 만났어요. 그리고 그들과 함께 묵으면서 천막 만드는 일을 했어요. 그러다 실라와 디모데가 고린도로 온 뒤로 바울은 말씀을 전하는 일에만 힘썼어요. 하지만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말하는 바울에게 대들며 욕했어요. 말씀을 듣고도 믿지 않으면 구원받을 수 없어요. 예수님을 믿고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실라와 디모데처럼 복음을 위해 믿음의 공동체를 돕는 사람을 하나님은 기뻐하신답니다!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내가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며 설득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예) 믿지 않는 가족에게 먼저 복음을 전하고 싶어요. 그러나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가족에게 계속 전하는 것이 너무 어려워요. 거절 당할까 두려워하는 제게 하나님께서 힘을 주시길 기도해요.

Q2. 나는 마음이 찔리는 말씀을 들으며 어떻게 적용하려고 하나요?

예) 마음이 찔리는 말씀을 들으면 저도 유대인들처럼 화를 내고 그 자리를 피하고 싶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으로 여기고 들을 수 있도록 참고 인내하기 원해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