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큐득큐득 (주일 공과 1)

11월 2일 주일공과

우리 함께 큐득큐득

*큐득큐득 : 큐티하는 것이 이득이며 키득키득 웃는 웃음소리처럼 즐겁다는 것을 뜻해요.

성령의 명령 따라

[진행 도움]

인도자는 아래에 적힌 대로 또는 그날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기도해요. 그런 다음 공과를 시작해요.

하나님, 오늘 말씀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들리기 원해요. 저의 마음과 눈 그리고 귀를 열어주세요.

말씀 읽기 & 질문하기 [사도행전 12장 19~24절]

[진행 도움]

다 같이 말씀을 읽고, 아래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요.

각자가 생각한 답을 돌아가며 나눈 뒤, 아래의 답과 비교하며 말씀을 바르게 이해해요.

- 바울은 무엇 때문에 고통을 당했나요? (19절)

(사도행전 20장 19절: 바울은 그동안 유대인이 지어 낸 모함으로 몹시 고통을 당했지만 겸손히 때로는 눈물을 흘리며 주님을 섬겼다고 합니다.)

바울은 유대인의 모함으로 고통당하지만 겸손히 인내하고 주님을 섬겨요. 복음을 듣는 모두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이 크기 때문이에요.

- 성령께서 바울에게 어떤 경고를 해 주셨나요? (23절)

(사도행전 20장 23절: 성령께서 바울이 어느 도시에 가든지 감옥과 환난이 기다리고 있다고 경고하십니다.)

바울은 성령의 명령에 따라 예루살렘에 가지만 그곳에 환난이 닥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구원을 위한 일이기에 목숨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해요. 바울처럼 내가 하고 싶은 일보다 하나님의 일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구원의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본문 정리하기 & 이해하기

[진행 도움]

아래의 해설을 함께 읽으며 본문 내용을 정리해요.

10월 30일 ‘말씀 보며 이해 쏙쏙’(p.140_어린이 큐티인 9,10월 호)을 함께 묵상하면 말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바울은 유대인들이 지어낸 모함으로 몹시 고통받았지만, 주님을 섬기고 말씀을 전하는 일을 주저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모두에게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선포했지요. 바울은 감옥과 환난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성령의 경고에도, 그분의 명령을 따라 예루살렘으로 가려고 해요. 복음을 전하는 일에 목숨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복음을 전하는 일은 어렵지만,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기로 해요!

적용 질문하기 & 나눔하기

[진행 도움]

평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며 아래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고 나눠요.

그리고 가정, 학교, 교회, 학원 등 일상생활에서 적용해야 할 점을 찾고 실천해요.

Q1. 나는 마음이 고통스러울 때 어떻게 행동하나요?

예) 저는 마음이 고통스러울 때 어떻게든 내 마음 상태를 표현하고 싶어요. 제 잘못과 상관없이 엄마에게는 짜증을 내고 친구들에게는 말을 하지 않지요. 바울 사도는 억울한 상황이었다고 하는데, 제가 만일 억울한 상황이었다면 억울한 마음은 영원히 풀리지 않았을 거 같아요.

Q2. 내가 아까워하며 사람들에게 나누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예) 바울 사도가 구원 때문에 감옥과 환난이 기다리는 감옥에도 간다는 말씀에 충격을 받았어요. 저는 시간이 있으면 놀거나 쉬고 싶은데, 주께 받은 명령대로 행하는 바울처럼 주님 때문에 하기 싫은 공부도 해야 하나 싶어요.

기도제목 나누기

•친구(가족) 1

•친구(가족) 2

•친구(가족) 3

•선생님(부모님)

마무리 기도하기

[진행 도움]

인도자는 본문 말씀과 지체들의 나눔, 기도 제목을 담아 기도한 뒤 공과를 마쳐요.

하나님, 어떤 상황에도 복음을 전하는 일에 주저하지 않는 믿음을 허락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