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S 청장년
큐티인 2025년 9월 1주 GQS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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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8-14본문
(큐티인 2025년 9/10월 호, pp.294-295)
9월 1주|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본문|사도행전 2:37-47 (9월 6일 본문)
찬송|새190 통177 (성령이여 강림하사)
핵심 구절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행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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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지금까지 받은 선물 중 가장 기뻤던 것은 무엇입니까?
2. 본문 이해하기
베드로는 마음에 찔림을 받고 탄식하는 유대인들에게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으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라”고 합니다. 이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고, 사도의 가르침대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힘씁니다. 이에 기사와 표적이 나타나고 구원받는 사람이 더해집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① 우리가 어찌할꼬 (37-39절)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가 ‘너희’라는 말을 듣고 유대인들이 마음에 찔려 탄식합니다. 그들에게 베드로는 회개하여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면 하나님이 약속하신 성령의 선물을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내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죄인임을 인정합니까?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는 말을 듣고 마음에 찔린 유대인들이 “어찌할꼬” 탄식합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회개하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와 죄 사함을 받으라고 합니다. 그러면 성령의 선물을 받는다고 일러줍니다. 이는 유대인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죄인이 ‘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말씀을 듣고 마음에 찔려 죄인 된 내 모습을 탄식하는 것이야말로 성령의 선물입니다. 나아가 그 죄를 회개하여 죄 사함을 받는 것도 성령의 선물입니다.
② 사도의 가르침을 받고 (40-42절)
베드로가 여러 말로 확증하며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고 권하니 3천 명이 마음을 찢고 회개하여 세례를 받습니다. 그리고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교제하고 떡을 떼며 기도에 힘쓰는 성령 공동체가 됩니다. 나는 공동체의 가르침을 잘 받고 순종합니까?
‘패역한 세대’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 악하고 음란한 세대입니다. 베드로는 여러 말로 확증하며 회개와 구원을 권했습니다. 베드로 자신도 연약함을 경험했지만 예수님의 은혜로 회복된 사람이었기에, 더욱 확신 있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삶을 통해 역사하는 말씀을 경험한 지체들이 있고, 그들의 가르침을 받는 성도가 모인 곳이 ‘성령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 땅에 홀로 두지 않으시고 지체들을 붙여주시며, 그들을 통해 가르쳐주셔서 경건한 생활에 힘쓰게 하십니다.
③ 구원받는 사람을 더하게 하시니라 (43-47절)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주께로 돌아와 경건 생활에 힘씁니다. 그래서 기사와 표적이 나타나 필요를 따라 나눠주며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십니다. 나는 필요를 따라 나눠 주는 일에 인색하거나 모이는 일에 게으르진 않습니까?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자기 죄를 회개하며, 사도들의 가르침에 순종하여 구원받는 사람들이 날마다 더해집니다. 또한 그들의 삶이 기사와 표적으로 쓰임을 받습니다. ‘성령 공동체’는 즐거운 마음으로 성전 모이기에 힘쓰고, 말씀으로 해석된 내 삶을 지체의 필요를 따라 나누며 거룩하게 사는 공동체입니다. 물론 우리는 여전히 연약한 죄인이기에 성령 공동체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문제도 말씀묵상을 통해 해석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죄를 보고 회개하므로 구원받는 사람이 더해집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유대인들이 마음을 찢으며 애통하여 자신들의 패역함을 회개합니다. 그리고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습니다. 이렇게 성령의 선물을 받은 신도들은 사도들의 권면과 가르침을 받으며 경건 생활에 힘쓰는 성령 공동체가 됩니다. 이처럼 성령 공동체는 성도의 교제가 있고 기도하기에 힘씁니다. 그리고 자신의 고난과 수치, 상처를 말씀으로 해석하고 살아나는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납니다. 이처럼 우리는 말씀을 듣고 살아난 자신의 삶을 고난을 겪는 다른 지체들에게 나누어주며 그들을 주께로 인도해야 합니다. 그럴 때 구원받고 거룩한 삶을 사는 사람이 날마다 더해지는 성령의 선물을 받게 됩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면서도 지체의 필요를 살피는 일에는 인색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울어주지도, 같이 기뻐하지도 못했습니다. 이제는 패역한 저에게 구원을 베풀어주시고, 죽음 같은 고난을 말씀으로 통과하게 하신 주의 은혜를 나누며 살게 하옵소서.
공동체|개인의 경건 생활이 공동체로 이어지는 것이 경건의 능력임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영육의 필요를 따라 지체에게 나눠주며, 공동체의 가르침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해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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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1주-GQS.hwp (68.0K) 0회 다운로드 | DATE : 2025-08-14 13: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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