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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25년 11월 2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10-17

본문


11월 2주|성령의 지혜

본문|사도행전 22:30-23:11 (11월 6일 본문)

찬송|새336 통383 (환난과 핍박 중에도)


핵심 구절

“바울이 그 중 일부는 사두개인이요 다른 일부는 바리새인인 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로 말미암아 내가 심문을 받노라” (행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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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나 때문에 가족이나 친구 사이에 분쟁이 생긴 적이 있습니까? 그때 어떻게 대처했습니까?



2. 본문 이해하기

유대인의 고발로 공회 앞에 서게 된 바울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다고 고백하며 죽은 자의 소망인 부활을 전합니다. 이로 인해 바울은 죽을 위기에 처합니다. 그날 밤,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담대하라고 위로해주십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① 양심을 따라 섬겼노라 (22장 30절-23장 5절)

바울은 자신을 고발한 유대인들을 “형제들아”라고 친근하게 부르면서 공회 앞에 당당히 섭니다. 그리고 자신은 지금까지 선한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다고 고백합니다. 나는 무엇 때문에 하나님을 섬깁니까? 영혼 구원 때문입니까, 외모와 권세, 직분 때문입니까?

23장 1절에 ‘주목하여’는 눈을 고정하고 진지하게 유의해서 본다는 의미입니다. 바울은 자신을 고발하는 자, 치는 자, 결박하는 자 등 어떤 사람을 만나도 겉모습을 주목하지 않고 구원의 대상으로 보며 그 안에 구원받을 믿음이 있는지 주목했습니다. 그리고 범사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 삼아 선한 양심으로 섬기다 보니 점점 선한 일을 행할 힘과 능력을 공급받았습니다. 바울처럼 사람을 구원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성령의 지혜입니다. 구원 때문에 나를 결박하고 치는 자들을 형제라고 부르며 자신의 실수를 즉시 인정하는 것이 성령의 지혜입니다.


② 죽은 자의 소망 (23장 6-10절)

바울은 자신이 바리새인임을 밝히며 죽은 자의 부활을 이유로 심문받고 있다고 외칩니다. 이 일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분쟁이 일어나지만, 한편으로는 복음 전할 기회가 됩니다. 나는 가정이나 공동체의 분쟁 속에서도 부활의 소망을 담대히 증언하고 있습니까?

사두개인들은 잘 먹고 잘사니 부활을 소망하지 않았습니다. 또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잘 지키면 온전해진다고 믿었기에 개념으로만 부활을 믿을 뿐 예수님을 구세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십자가 없는 진리와 개념을 내세우면 다툼과 분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찢겨 죽을 위기에 처해도 자신들의 죄를 모르고 죽어 있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을 향해 죽은 자의 소망인 부활을 전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은 우리 삶으로 증거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쾌락과 경건주의가 무너질 때 참 소망이신 예수님이 내 삶을 통해 부활하십니다.


③ 담대하라 (23장 11절)

바울이 찢겨 죽을 뻔한 그 밤에 주님은 그의 곁에 서서 “담대하라”고 위로하십니다. 예루살렘에서 증언한 것같이 로마에서도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을 확인시켜주십니다. 고난 중에도 하나님의 위로를 붙들며 사명을 분명히 깨닫고 있습니까?

하나님은 바울이 결박당한 것, 입을 치라는 조롱을 당한 것, 찢겨 죽을 뻔한 위기를 겪은 것을 다 보셨고 아십니다. 그래서 감옥에 갇혀 힘들고 지치고 외로웠을 바울을 찾아오셔서 “담대하라”고 위로하십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에서 당한 것을 로마에서도 증언하라는 사명을 주심으로 그를 일깨우시며 격려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하는 수치와 숨 막히는 핍박도 다 아시며 보십니다. 그래서 말씀을 깨닫게 해주시고, 그 말씀으로 위로해주십니다. 나아가 현재의 고난이 장차 당할 환난을 예비하는 약재료가 되게 하시고 사명을 감당하도록 이끌어주십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바울이 공회에 모인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을 주목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이 기준이 된 선한 양심으로 죽은 자의 소망인 부활을 전합니다. 바울에게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아직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구원의 대상으로 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부활을 지식과 개념으로만 알고 있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둘로 갈라져 다투기 바쁩니다. 세상 소망은 죽은 소망입니다. 구원 때문에 한 영혼을 주목하여 선한 양심으로 섬기는 것이 산 소망이요, 성령의 지혜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에게 찾아와 담대하라고 위로하시며 사명을 깨닫게 하십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다툼과 분쟁으로 지치고 힘들 때마다 말씀으로 저를 위로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구원 때문에 한 영혼을 주목하며 십자가 붙드는 믿음을 주시고, 저의 찢김을 구원으로 갚아주옵소서. 제가 당하는 모든 환난이 다른 사람을 살리는 사명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공동체|구원 때문에 한 영혼을 주목하고 선한 양심을 따라 섬기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다른 사람을 찢기 전에 먼저 나의 상처와 연민과 피해의식을 찢게 하옵소서. 지체들을 말씀으로 위로하고 위로받으며 성령의 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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