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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26년 2월 2주 GQS(어별새 본문)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6-01-27

본문


2월 2주|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본문|마가복음 2:1-12 (2월 2일 본문)

찬송|새283 통183 (나 속죄함을 받은 후)


핵심 구절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막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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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내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어 누군가의 도움이 간절했던 순간이 있었습니까?



2. 본문 이해하기

네 사람이 중풍병자를 메고 예수님께 오지만 무리 때문에 가까이 갈 수 없자 지붕을 뜯고 병자를 달아 내립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먼저 죄 사함을 선포하신 뒤, 중풍병자를 일으키심으로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음을 드러내십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①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1-5절)

누군가는 우리를 위해 지붕을 뜯는 수고까지 감당하며 주님께 나아갈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주님은 그 사랑과 믿음을 보시고 먼저 “죄 사함”을 선언하십니다. 내가 오늘 주님께로 데려가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당시 집 지붕은 흙과 나뭇가지 등으로 덮여 있어 일부를 걷어 내릴 수 있었지만, 남의 집 지붕을 뜯는 일은 비난과 책임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네 명의 친구는 ‘무리’라는 장애물 앞에서 물러서지 않고 사랑의 수고로 한 영혼을 주님께 데려옵니다. 예수님은 병자 개인만이 아니라 ‘그들의 믿음’을 보시며, 공동체의 중보가 구원의 통로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주십니다. 또한 육신의 문제보다 근원인 죄를 먼저 다루어 은혜의 우선순위를 바로 세우십니다.


② 어찌하여 마음에 생각하느냐 (6-10절)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죄 사함 선포를 마음속으로 정죄하지만, 예수님은 그 숨은 생각을 드러내십니다. 주님은 죄 사함의 권세가 있음을 분명히 하시며 우리를 은혜 앞으로 부르십니다. 나는 죄인임을 인정하며 주님께 나아갑니까, 아니면 은혜를 거부한 채 남을 정죄합니까?

서기관들은 죄 사함이 오직 하나님께 속한다는 확신으로 예수님의 선언을 신성모독으로 판단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속생각을 아시고, 보이지 않는 죄 사함의 권세가 참됨을 보이는 치유로 확증하십니다. 이는 기적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예수님의 권위와 구원의 실재를 드러내는 표지라는 뜻입니다. 또한 예수님이 자신을 ‘인자’로 부르심은 다니엘 7장의 통치자 약속을 떠올리게 하며, 그분이 단순한 치료자가 아니라 심판주이자 구원자이심을 선포합니다.

 

③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11-12절)

주님은 치유받은 증거인 침상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라 하십니다. 과거의 상처와 수치가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를 드러내는 증거가 됩니다. 오늘 내가 가정이나 다른 주어진 자리에서 간증할 수 있는 살아난 이야기는 무엇입니까?

침상은 그가 오랜 세월 누워 지내며 겪었던 고통과 무기력, 수치의 상징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 한마디로 침상은 더 이상 그를 눌러 누이는 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증언하는 표지가 됩니다. 주님은 그가 기적의 현장에 머무르지 않고 집이라는 가장 현실적인 자리로 돌아가 변화된 삶을 보여 주기를 원하십니다. 또한 ‘일어나다’라는 표현은 단순한 회복을 넘어 새 삶의 시작을 떠올리게 하며, 죄 사함을 받은 자는 즉시 순종으로 걸어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중풍병자가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 지붕 아래로 내려온 것처럼,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늘의 영광을 낮추시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서기관들은 정죄의 눈으로 주님을 판단했지만, 주님은 십자가에서 그 정죄를 대신 받으심으로 죄 사함의 길을 여셨습니다. 우리의 근본 문제는 환경이나 질병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끊는 죄입니다. 예수님이 먼저 ‘죄 사함’을 선포하신 것은, 십자가의 대속만이 인간을 참 회복과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임을 확증하신 것입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제 죄는 보지 못하고 남을 판단했던 완악함을 회개합니다. 주님, 제 삶의 수치였던 침상을 들고 일어나 순종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죄 사함의 은혜로 가족을 섬기며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공동체|우리 공동체가 지붕을 뜯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 사랑의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영적 중풍병에 걸린 지체들을 정죄가 아니라 중보로 품게 하옵소서. 주님께로 인도하여 죄 사함의 은혜를 함께 누리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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