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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26년 11월 4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6-10-27

본문



11월 4주|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본문┃고린도전서 10:23-11:1 (11월 18일 본문)

찬송┃새436 통493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핵심 구절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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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여러 사람과 식사할 때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나오면 어떻게 합니까? 다른 사람이 먹기 전에 얼른 먹습니까?



2. 본문 이해하기

바울은 남의 유익을 구하고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그들로 구원받게 하라고 합니다. 만물이 다 주의 것이기에 우리에게는 먹고 마실 자유가 있지만, 타인이 실족하지 않도록 그 자유를 절제하라고 합니다. 더 나아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고 말합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① 남의 유익을 구하라 (10장 23-24절)

하나님의 백성은 자기 유익보다 남의 유익을 구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가하지만 덕을 세우기 위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절제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공동체에 덕을 세우고자 나의 권리를 절제한 적이 있습니까?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은 덕을 세우기 위해 나의 유익을 포기하고 남의 유익을 구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가하지만, 내 행동이 남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늘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참아야 할 때도 있고, 하고 싶지 않은 것을 꼭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덕을 세우지 못하는 자유는 나 자신과 공동체와 이웃을 넘어뜨리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참 자유이며, 다른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길입니다. 어둠과 흑암의 권세에서 영원한 나라로 옮겨주신 복음을 전하는 사명은, 바로 나의 유익을 포기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② 판단을 받지 말게 하라 (10장 25-30절)

모든 만물은 하나님이 지으셨기에 감사함으로 받으면 선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자유가 있지만 연약한 자에게 상처를 주면서까지 그 자유를 고집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내 자유만 주장하느라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있진 않습니까?

다윗은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라고 고백합니다(시 24:1). 모든 것이 여호와의 것이기에 우리는 자유롭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음식이 사람을 더럽게 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핑계로 과음과 과식을 절제하지 못하거나(막 7:15), 양심에 걸릴 것이 없어 자유롭다고 합리화하며 믿음이 연약한 자에게 판단받을 행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나의 자유보다 중요한 것이 지체의 ‘영혼 구원’이기 때문입니다. 세상과 구별된 거룩은 자기 죄를 보고 회개하며, 연약한 지체의 눈높이에서 그를 체휼하고 공감해주는 것입니다.

 

③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10장 31절-11장 1절)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본받아 공동체에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자기 몫의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가족과 이웃이 구원받도록 내가 구체적으로 적용할 일은 무엇입니까?

바울 사도는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영혼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셨고, 천 번의 극형과 같은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우리 죄를 씻고 구원해주셨습니다. 이방인의 사도였던 바울도 예수님을 본받아 그 길을 걸었습니다. 우리가 본받아 가야 할 길 역시 하나님의 소원,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 그 사명 때문에 우리는 공동체에 거치는 자가 되지 않고,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는 좁은 길을 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 길을 가라고 우리를 구원해주셨습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예수님은 우리가 구원받도록 스스로 십자가의 대속물이 되셨습니다. 우리는 그 사랑에 빚진 자로서 다른 이의 구원을 위해 권리보다 책임을, 자유보다 양심을 우선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가해도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복음 전파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내 자유를 절제하는 것이 하나님 백성의 모습입니다. 또한 연약한 자에게 덕을 세우고자 비방이 아닌 감사하는 삶을 살며, 하나님의 소원인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 각자가 속한 공동체를 건강하게 세우고 모든 일을 지혜롭게 분별하여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입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모든 것이 가하다며 방종하지 말고 거룩하게 구별되어 살길 원합니다.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신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남의 유익과 양심을 살피고 기쁨으로 좁은 길을 가게 하옵소서. 저의 정당한 권리라도 연약한 자를 위해 기꺼이 포기하게 하옵소서.


공동체|개인보다 공동체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게 하옵소서. 내 자유만 주장하다 연약한 지체를 실족시키지 않도록 분별의 지혜를 주시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절제하여 공동체에 덕을 세우게 하옵소서. 십자가의 길을 끝까지 함께 걸어가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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