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주

담 격파!

엡 2:11-22

◆ 핵심 말씀

▶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8월 4주 GQS 말씀은 8월 21일 본문(242-245p) 말씀입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엡 2:14)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서로 나눠 보세요. 아래의 질문은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친해지고, 가까워지고 싶은 가족, 친구가 있나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 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Q. 우리가 약속의 자녀가 되기 전에는 어떤 상태였나요? (11-12절)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 이방인은 언약에서 제외된 자들이었고, 유대인들도 그들을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흘리신 핏 값으로 약속하신 하나님의 언약 속에 거할 수 있게 되었고, 이들도 약속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부끄러운 과거를 잊어버릴 게 아니라, 구원받기 이전의 죄와 허물을 기억하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100% 죄인이라는 것을 아는 자만이 내 죄를 위한 구원자이신 그리스도를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인간과 하나님 사이 막힌 담을 무너뜨린 분은 누구신가요? (14절)

세상에서 관계가 화목하기 위해서는 돈과 칭찬의 말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결국에 내 욕심과 이기심에 맞지 않으면 서로 원수가 됩니다. 반대로, 우리가 원수일지라도 하나가 되게 하실 수 있는 것은 하나님 때문입니다. 원수가 되는 이유는 우리의 각자 옳고 그름의 판단이 다르기 때문인데, 하나님은 이것 또한 십자가에서 폐하셨습니다. 주님은 원수인 너와 나의 죄를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셨다고 고백하는 자들을, 한 성령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십니다.

◆ 말씀 이해하기

▶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8월 21일, 244p를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하나님이 유대인에게 약속하신 언약에서 이방인은 제외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 이방인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라는 취급을 당했습니다. 우리도 내 뜻과 반대에 서 있는 사람을 원수로 삼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런 옳고 그름의 기준을 십자가에서 폐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원받기 이전의 죄와 허물을 돌아보는 것이 중요해요. 죄인이라는 걸 아는 사람만이 예수님을 찾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 내가 죄인이라고 고백하며 도움을 구한다면, 다른 사람을 원수로 삼는 마음이 힘을 잃습니다

◆ 말씀 나누기

▶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 보세요.

내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다른 사람과 원수를 지게 하는 나의 판단과 정죄는 무엇인가요?

◆ 삶으로 본 보이기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 봅시다.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