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주

위대한 결혼

에베소서 5:22-33

◆ 핵심 말씀

▶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8월 5주 GQS 말씀은 8월 29일 본문(276-279) 말씀입니다.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엡 5:25)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서로 나눠 보세요. 아래의 질문은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나는 언제 사랑 받는다고 느끼나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 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Q. 남편과 아내는 어떤 방식으로 사랑해야 하나요? (24-25절)

하나님께서는 아내에게 복종의 언어를 쓰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남편을 아내의 머리로 두셨기 때문입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으니, 교회에게 복종하듯이 예수님께 복종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내는 남편의 인격이 어떠하든, 남편의 자리에 복종하며 존경해야 합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사랑의 언어를 쓰라고 합니다. 남편이 머리가 되었다면, 아내가 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가 되고, 몸이 된 교회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듯, 희생하는 사랑을 하라고 하십니다.

Q.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양육하고, 보호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9-30절)

예수님은 우리가 예수님의 몸이라고 하십니다. 자기 몸을 미워하고 함부로 대하지 않는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교회를 사랑하고 양육하고, 보호하기를 자기 몸처럼 하신다고 하십니다. 예수님과 교회의 관계를 남편과 아내의 관계랑 같다고 하십니다. 이것이 큰 비밀이라고 하시는 이유는,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통해서 예수님께서 교회를 어떻게 사랑하시는지 알 수 있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씀 따라 인도받아 신교재와 신결혼을 통해서 하나님이 교회를 어떻게 사랑하셨는지 알아가야 합니다.

◆ 말씀 이해하기

▶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8월 29일, 278p를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방법대로 사랑하라고 전해요. 그는 “남편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자신을 내주신 것처럼 아내에게 희생하며 사랑하십시오.”라고 권면해요. 또 “아내는 비록 존경스럽지 않아도 남편을 존경하며 복종하십시오.”라고 권면하지요. 하나님의 방법대로 사랑할 때, 십자가에서 죄인을 살리고자 죽으신 예수님의 사랑을 알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맺어 주신 짝을 만나기 전까지 상대를 내 몸처럼 사랑하는 믿음의 연습을 해야 합니다.

◆ 말씀 나누기

▶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 보세요.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을 버리고, 내가 나를 아끼듯 사랑해주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요?

◆ 삶으로 본 보이기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 봅시다.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