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큐티인 소그룹 큐티나눔 해설(지침서)을 올려드립니다.

** 2025년 11월 3주 지침서는 청소년 큐티인 11,12월호 GQS 본문(289p)입니다.

이용하는 데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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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주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사도행전 26:8-23

◆ 핵심 말씀

▶ GQS에 들어가기 전 인도자가 기도로 시작하고 본문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 11월 3주 GQS 말씀은 11월 14일 본문(78-81p) 말씀입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행 26:14)

◆ 마음 열기

▶ 본격적으로 말씀을 나누기 전, 오늘 주제와 관련된 질문으로 서로 나눠 보세요. 아래의 질문은 오늘 말씀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Q. 예수님을 만난다면, 나를 어떻게 소개하고 싶나요?

◆ 말씀 기초 쌓기

▶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한 질문입니다.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 적어 본 후 함께 답이 무엇인지 나누어 봅시다.

Q. 바울은 사람들에게 어떤 설교를 하나요? (8절)

바울은 유대인보다는 로마 편에 서 있는 아그립바 왕 앞에서 자신이 잡혀 온 이유를 이야기해요. 바울이 잡혀 온 이유는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살리셨다는 것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8절에 “당신들은 하나님이 죽은 사람을 살리심을 어찌하여 못 믿을 것으로 여기나이까”라고 해요. 이것이 바울 설교의 핵심이에요. 여러분들은 부활이 믿어지시나요? 우리가 교회를 다니는 이유도 바로 “부활”을 믿기 때문이죠. 부활은 개념이 아니라 실재입니다.

Q. 바울은 부활을 어떻게 전하나요? (9절)

바울은 9절에 “나도”라고 시작합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기 위해서 자신의 수치와 연약함을 간증합니다. 자기 죄에 대한 솔직한 고백은 그 사람의 영혼을 소생케 하는 힘이 있어요. 바울은 자신이 예수님을 대적하며 수많은 사람을 옥에 가두고 살인한 죄인이라 고백해요. “나도 그랬다” 하며 자신의 죄악을 낱낱이 고백합니다. 9절에 바울이 “스스로 생각한 일”이 결국 사랑하는 사람들을 죽이는 일이 된 것이죠. 이처럼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내 죄를 고백하는 일이 부활을 전하는 첫 출발이 됩니다.

◆ 말씀 이해하기

▶ 아래 해설을 토대로 하여 말씀을 나눕니다. 당일 본문 해설(11월 14일, 80p)를 미리 묵상하신 후 말씀을 나누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바울이 자기가 얼마나 죄인인지 깨닫고 고백했어요. 그때 하나님은 “사울아, 사울아, 네가 나를 어찌하여 박해하느냐”라고 부르셨어요. 바울이 “누구시니이까?”라고 묻자,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라고 하셨죠. 부활하신 예수님이 바울을 직접 만나 주신 거예요. 내 죄가 보이기 시작하면 말씀이 들리고, 그 말씀을 통해 부활하신 주님이 나를 찾아오세요. 바울도 그렇게 주님을 만난 후, 이제 아그립바 왕에게도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가시채를 뒷발질하는 고통은 결국 주님과의 만남으로 이어진답니다.

◆ 말씀 나누기

▶ 나눔 질문을 오늘 말씀에 근거하여 지체들과 자유롭게 나누어 보세요.

가시채를 뒷발질하듯 계속 반복되는 아픔은 무엇인가요? 그 아픔 가운데 나를 찾아오시는 예수님을 만났나요?

◆ 삶으로 본 보이기

▶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은 것을 삶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적어 봅시다.

오늘 묵상한 말씀을 삶 가운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적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