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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인 2025년 10월 3주 GQS 해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5-08-14

본문

(큐티인 2025년 9/10월 호, pp.306-307)


103교회를 견고하게 하니라

본문사도행전 15:36-16:5 (1016일 본문)

찬송545 344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핵심 구절

바울은 실라를 택한 후에 형제들에게 주의 은혜에 부탁함을 받고 떠나 수리아와 길리기아로 다니며 교회들을 견고하게 하니라” (15: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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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 열기

누군가와 심하게 다투다가 결국 갈라선 일이 있습니까? 지금은 그와 화해했습니까?

 

 

2. 본문 이해하기

2차 선교여행이 시작되기 직전에 바울과 바나바는 1차 선교여행 도중에 이탈한 마가를 데려가는 문제로 심히 다투다가 결국 갈라섭니다. 바울은 루스드라에서 디모데를 만나 그에게 할례를 받게 한 후 함께 복음을 전합니다. 이에 여러 교회의 믿음이 더 굳건해집니다.

 

 

3. 말씀으로 나누기

 

서로 심히 다투어 (1536-39)

바울의 2차 선교여행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이때 1차 선교여행 도중에 이탈한 마가를 데려가는 문제로 바울과 바나바가 심히 다툽니다(13:13). 나는 갈등과 다툼 속에서 어떻게 반응합니까? 성령님이 이끄시는 대로 순종합니까, 사람의 기분을 맞춥니까?

바울과 바나바는 마가를 선교여행에 데리고 갈지를 두고 대립합니다. 마가가 일전에 이들을 떠났기 때문에 바울은 마가를 데려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결국 바울과 바나바는 따로 팀을 꾸립니다. 이로써 선교 사역은 하나가 아닌 둘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러한 갈등과 의견 충돌을 통해서도 일하십니다. 훗날 마가는 바울의 사역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됩니다(4:10). 바울과 바나바처럼 우리의 의견은 늘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엇갈린 의견도 서로 존중하며, 하나님이 일하시고 그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실라와 디모데 (1540163)

바울은 실라와 함께 교회들을 돌아보며 믿음을 견고히 합니다. 그리고 루스드라에서 디모데를 만나 동역자로 삼고 그에게 할례를 행합니다. 비록 할례가 복음 안에서 폐해졌지만, 디모데는 사역에 방해되지 않도록 순종합니다. 나는 복음을 전하고자 불편하고 싫은 일도 감내합니까?

디모데는 믿는 유대인 어머니 유니게와 헬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바울은 디모데를 동역자로 삼으면서 그에게 할례를 행하는데, 이는 유대인들과의 선교 사역에서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고 복음 전파에 집중하기 위한 지혜로운 결정입니다. 디모데는 할례를 받을 필요가 없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증언에 혹시라도 있을 방해를 방지하기 위해 자원해서 할례를 받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복음을 위해서라면 때로는 불편함을 감내하고 지혜롭게 행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믿음이 더 굳건해지고 (164-5)

바울과 동역자들은 교회들에 예루살렘 공회에서 정한 규례를 전하고, 성도들에게 거룩한 삶을 살라고 권면합니다. 그러자 교회는 믿음 안에서 굳건해지고, 구원받는 자의 수가 날로 늘어납니다. 날마다 말씀 앞에 회개하며 거룩하게 살아갑니까? 내가 돌이켜야 할 죄는 무엇입니까?

예루살렘 공회는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이 유대인 형제들과 원활히 교제하며 교회의 일치를 이루도록 규례를 정합니다. 이 규례는 야고보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성도들 간의 평화와 연합을 위해 제안한 것입니다(15:19). 우상의 더러운 것을 멀리하라는 규례는 이방 신의 제물로 쓰인 후 성전 푸줏간에서 팔리는 음식을 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음행을 멀리하라 규례는 제사와 관련된 난잡한 성관계를 갖지 말라는 것입니다. 끝으로 음식 관련 두 규례는 피가 모든 육체의 생명이라는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목매어 죽인 것과 피를 멀리하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말씀에 순종하며 죄를 회개하여 믿음 공동체를 이룰 때 굳건해집니다.

 

 

4. 구속사로 해석하기

바울의 2차 선교여행은 바나바와의 갈등이라는 아픔으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선교 사역이 사람의 계획이 아니라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두 사도가 갈라선 뒤 바울은 실라와 함께 선교여행을 하다가 디모데를 만납니다. 디모데는 헬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자로서 이방 선교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성령님은 사람마다 다른 배경과 은사를 사용하셔서 복음이 다양한 길로 전파되게 하십니다. 갈등도 주님의 뜻 안에서는 복음의 확장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내가 아니라 성령께서 일하신다는 기대를 품고, 어떤 상황에도 복음 전파 사역에 순종해야 합니다.

 

 

5. 말씀으로 기도하기

개인관계의 갈등 속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행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제게 맡기신 사람을 구원의 대상으로 보고, 그 영혼을 끊임없이 사랑하며 섬길 수 있게 하옵소서.

 

공동체날마다 말씀 앞에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감으로 수많은 영혼이 구원의 길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주신 영혼 구원의 사명을 가장 귀히 여기며, 복음을 위해 한마음으로 동역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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